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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물렁물렁한 식감 때문에 가지 반찬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우리 사위가 가지구이, 가지 튀김 등 가지 요리를 좋아해 가지 요리 중 최고봉인 알토란 돼지고기 가지찜 만들어봤어요 방송을 보니 고기가 들어가 무조건 맛있을 것 같아 따라 해 봤는데 맛뿐만 아니라 비주얼까지 완벽해 과연 오감만족 가지 요리라 부를 만하더라고요 알토란 돼지고기 가지찜 만드는 법 지금 소개해드릴게요

 

◐준비재료◑

가지 3개, 다진 돼지고기 150g, 두부 50g

 

◐돼지고기 양념

고추장 1큰술, 간장 1큰술, 후추 반티스푼, 설탕 반큰술, 다진 양파 반개, 다진 청양고추 3개, 다진 마늘 1큰술

 

◐육수

멸치 다시마 육수 2컵, 멸치액젓 2큰술, 물엿 1큰술

 

◐고명

쪽파 3줄기, 통깨 1티스푼, 홍고추 반개

 

※ 일반 밥 숟가락, 티스푼, 종이컵 사용 기준입니다

 

▶ 사진을 참고하여 알토란 돼지고기 가지찜 재료를 준비해주세요

 

▶ 가지 3개를 깨끗이 씻은 후 꼭지를 잘라주고 마른 팬에 센 불에서 골고루 돌려가며 5분간 구운 후 꺼내서 식혀주세요 오이소박이처럼 가지에 다진 돼지고기를 양념해서 채워줄 거예요

 

▶ 적당한 크기의 볼을 준비한 후 다진 돼지고기 두부를 넣어주세요 두부는 면포를 사용해 물기를 꽉 짠 후 칼등으로 으깨어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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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으면 단단해지는 돼지고기를 두부와 함께 넣어주면 식감이 부드러워진답니다 다진 돼지고기에 두부는 필수이니 두부를 꼭 넣어주세요^^

 

▶ 매콤한 청양고추를 곱게 다져서 넣어주세요

 

▶ 곱게 다진 양파 반개도 넣어주세요 다진 청양고추와 다진 양파를 넣어주면 돼지고기의 느끼함을 잡아준답니다

 

▶ 고추장 1큰술, 간장 1큰술, 후춧가루 반티스푼, 다진 마늘 1큰술 설탕 반큰술을 넣어 돼지고기 양념을 해주세요 고추장으로 양념을 하면 잡내를 잡고 감칠맛을 더해준다고 하네요 후춧가루 역시 돼지고기 잡네를 제거하는 일등공신이랍니다

 

▶ 양념을 골고루 버무린 후 3등분으로 나누어 준비해주세요

 

▶ 구워서 식힌 가지를 양 끝 부분 2cm 정도 남겨두고 칼집을 넣어 벌려주세요

 

▶ 양념해둔 돼지고기로 가지 속을 꽉 채워주세요

 

멸치 다시마 육수 2컵, 멸치액젓 2큰술, 은은한 단맛과 윤기를 담당할 물엿 1큰술을 넣어주세요 멸치 다시마 육수가 준비가 안되셨다면 마른 멸치 10마리를 2분간 볶은 후 물 2컵을 넣어 사용하셔도 된답니다

 

속을 꽉 채운 가지를 넣어주세요 너무 쉽고 간단해 더욱 호감이 가시죠?^^

 

뚜껑을 덮고 센 불에서 끓어오를 때까지 끓여주세요

 

뚜껑을 열고 끓는 육수를 중간중간 돼지고기 위에 끼얹어주면서 센 불에서 15분, 중불에서 5분 정도 끓여주면 국물이 거의 없어진답니다 국물이 거의 없어질 때까지 졸여주세요

 

그릇에 옮겨 담고 통깨 반티스푼 솔솔 뿌려주세요

 

▶ 쪽파 3줄기를 송송 썰어 고명으로 올려주세요

 

어슷썰기 한 홍고추를 올려주면 향은 물론 비주얼까지 완벽 그 자체! 양념에 간장과 고추장을 넣어 감칠맛도 2배인 오감만족 가지 요리 알토란 돼지고기 가지찜 완성입니다 알칼리성 식품의 대표인 가지와 열량이 낮고 소화가 잘되는 두부가 들어가 혈액을 맑게 해 줘 건강에도 좋답니다 

 

코는 물론 눈과 입까지 모두 즐거운 알토란 돼지고기 가지찜 참 간단하죠? 재료도 구하기 쉽고 요리과정 또한 간단하답니다 손님상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자태의 최강 풍미! 구수한 돼지고기와 달달한 가지향 솔~솔~ 알토란 돼지고기 가지찜 만들어 우리 가족 건강을 챙겨보세요^^

우리 옆지기 님이 늘~ 집밥을 원하다 보니 김치를 종류별로 쟁여두고 먹는 편이랍니다 특히 고기를 좋아해 일주일에 2~3번은 고기 구워 먹곤 하는데 고기와 어울리는 김치는 여러 종류가 있지만 특히 백김치와 삼겹살이랑 같이 먹는 것을 좋아하더라고요 백김치는 쌈배추, 알배기 배추로 담으면 알배기 배추 자체의 고소함과 달큼함이 고기를 부르는 맛이랍니다 일반 김치보다 담는 과정이 간단하고 실패할 확률이 없는 알배기배추로 고소, 달큼, 아삭, 시원한 백김치 담그는 법 지금 소개해드릴게요

 

◐준비재료◑

배추 12포기(4kg), 천일염 3컵(배추절임용), 배추절임물 2L

 

◐백김치 속재료

파프리카 1개, 사과 1개, 양파 1개, 홍고추 10개, 고추씨 1컵, 보리가루 1컵, 다시백 2개

 

◐양념

다진 마늘 1컵, 다진 생강 25g, 멸치액젓 5큰술, 물 5L

 

※ 일반 밥 숟가락, 종이컵 사용 기준입니다

 

▶ 사진을 참고하여 백김치 담그는 법 재료를 준비해주세요

 

배추는 반으로 잘라주세요

 

넉넉한 양푼이에다 천일염 1컵, 물 2L를 녹여주세요

 

 반으로 자른 배추를 천일염 녹인 물에 적셔준 후 배추 중간중간에 천일염을 뿌려주세요 

 

중간중간 천일염 뿌려준 후 적당한 크기의 대야에 줄기 부분이 밑으로 향하게 넣어 절여주세요

 

▶ 절인 배추는 1시간이 지나 중간중간 뒤집어주면서 총 3시간을 절여주세요

 

▶ 총 3시간을 절여준 후 깨끗이 헹군 다음 채반에 밭쳐 물기를 빼주세요

 

▶ 배추 물기가 빠지는 동안 생수 5L, 보리가루 1컵 넣고 골고루 저어가면서 끓여주세요 물이 끓어오르면 불을 끄고 완전히 식혀주세요

 

▶ 파프리카는 씨를 제거한 후 가늘게 채 썰어주세요

 

▶ 사과도 마찬가지로 씨를 제거한 후 가늘게 채 썰어주세요

 

▶ 당근과 양파도 가늘게 채 썰어 준비해주시면 됩니다

 

▶ 홍고추는 반으로 자른 후 씨, 태좌를 제거한 후 가늘게 채 썰어주세요

 

▶ 고추씨는 헹군 다음 고운 채반에 밭쳐 물기를 빼주세요 백김치 담글 때 고추씨를 넣어주면 백김치에 시원하고 칼칼한 맛을 더해준답니다

 

▶ 사진을 참고하여 백김치 담그는 법 재료 손질을 완성해주세요

 

손질한 파프리카, 사과, 당근, 양파, 홍고추를 양푼이에다 담고 멸치액젓 1큰술 넣고 골고루 섞어주세요

 

다시백을 이용해 다진 마늘, 다진 생강, 고추씨를 넣어주세요

 

채반에 밭쳐 물기 뺀 배추는 칼을 사용해 배추 심을 도려 내주세요

 

배추 속에 채 썰어 준비한 속재료를 넣어주세요

 

속재료 넣은 배추를 김치통에 담고 다진 생강, 다진 마늘, 고추씨 넣은 다시백을 같이 넣어주세요

 

 보리가루 끓여 식힌 물에 멸치액젓 4큰술 넣고 섞은 후 백김치 넣은 김치통에 얌전히 부어주세요

 

▶ 얌전히 부어준 후 누름판으로 눌린 후 뚜껑을 닫아 베란다에서 숙성시켜주세요

 

▶ 처음부터 완벽하게 국물 간을 맞출 필요는 없답니다 만약 배추가 많이 절여졌다면 하루 지나 간을 보시고 부족한 간은 꽃소금으로 맞춰주시면 백김치 담그는 법 완성입니다^^ 조금 아쉬운 건 쪽파가 준비가 안 돼있어 넣지 못해 색감으로는 아쉽지만 맛은 끝내준답니다^^ 이어서 백김치 예쁘게 써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 배추 뿌리쪽을 자른 후 사진과 같이 배추 1잎을 놓아줍니다 그 위에 반대방향으로 올려주는 식으로 4잎 정도 올려주고 돌돌 말아준 후 반으로 잘라주시면 예쁜 모양으로 백김치를 썰 수 있답니다 참고해주세요

 

뿌리 쪽만 자른 후 그릇에 얌전히 담아주면 시원하고 칼칼한 국물! 아삭, 달큼, 고소한 백김치는 삼겹살이랑 환상의 궁합이랍니다 포기가 적은 알배기배추로 백김치 담그면 맛은 두 말할 필요 없답니다 반찬으로도 좋고 고기와 같이 먹어도 좋은 백김치! 꼭 집에서 고기를 구워드시지 않아도 속이 불편할 때 동치미 한 사발 마시듯이 시원 칼칼한 백김치 국물 마시면 속이 뻥 뚫리는 맛이니 백김치 담그는 법 따라 만들어 드셔 보세요^^

잡채는 엄청 좋아하는 편이지만 각 종 채소 손질 과정이 복잡해 집안 행사나 특별한 날에만 주로 해 먹곤 하는데 며칠 전 남편 생일에는 간단한 김수미 마늘쫑잡채 만들어봤어요 간단하면서 지금이 아니면 올해는 먹어보기 힘든 마늘쫑을 활용하여 김수미 마늘쫑잡채 만드는 법 소개해드릴게요

 

◐준비재료◑

당면 200g, 마늘쫑 300g, 잡채용 돼지고기 350g, 빨간 파프리카 1개, 노랑 파프리카 1개 

 

◐양념

양조간장 3큰술(간에 맞춰 조절 가능), 물엿 1큰술, 통깨 2큰술, 참기름 2큰술, 물 약간

 

◐돼지고기 밑간용

양조간장 5큰술, 다진마늘 1큰술, 후춧가루 반티스푼, 매실액 3큰술

 

◐당면 밑간용

양조간장 2큰술, 설탕 1큰술, 참기름 1큰술

 

※ 일반 밥 숟가락 사용 기준입니다

 

▶ 사진을 참고하여 김수미 마늘쫑잡채 재료를 준비해주세요

 

▶ 먼저 양푼을 준비한 후 미지근한 물을 붓고 당면을 넣어 40분 정도 불려주세요

 

▶ 잡채용 돼지고기는 키친타올을 이용해 핏물을 제거한 후 볼에 넣고 양조간장 5큰술, 다진 마늘 1큰술, 후춧가루 반티스푼, 매실액 3큰술 넣어 밑간을 해주세요 참고로 수미 선생님은 우둔살로 만들었답니다

 

▶ 양념이 골고루 베이도록 조물조물 주물러 재워주세요 바로 볶는 것보다 밑간을 해 재워두면 맛이 2배가 된답니다

 

▶ 씻은 마늘쫑은 왼쪽 꽃대 부분과 오른쪽 딱딱한 부분은 잘라내주세요 저는 구입할 때 꽃대 부분은 잘라낸 후 가져와서 사진에는 빠져있으니 참고해주세요

 

▶ 불린 당면과 마늘쫑 길이를 비슷하게 맞추려면 한 손은 마늘쫑 끝부분을 꽉 잡고 다른 한 손으로 감자 깎는 칼로 쭉쭉 얇게 긁어내는 느낌으로 채 썰어주세요 마늘쫑을 넓게 펼쳐서 썰어주면 시간이 단축되고 간편하답니다

 

▶ 만약 마늘쫑 손질이 서툴러서 조금 두껍게 썰어졌다면 끓는 물에 소금 1큰술 넣고 30초만 데쳐주세요 가늘게 채 썰어주는 게 식감이 질기지 않고 좋답니다 참고해주세요

 

▶ 파프리카는 반으로 잘라 씨를 제거해주고 최대한 당면처럼 얇게 채썰어주세요 참고로 파프리카를 썰때는 매끈한 면보다 안쪽면으로 썰어주는 게 미끄럽지 않아 손 다칠 위험도 적고 가늘게 잘 썰어진답니다

 

▶ 미지근한 물에 40분 정도 불린 당면은 채반에 밭쳐 물기를 빼주고 볼에다 옮겨 담은 후 양조간장 2큰술, 설탕 1큰술, 참기름 1큰술 넣고 밑간을 해 준비해주세요

 

▶ 사진을 참고하여 김수미 마늘쫑잡채 재료 손질을 완성해주세요 정말 간단하죠?^^

 

▶ 예열된 팬에 밑간 해둔 잡채용 돼지고기를 중불에서 볶아주세요

 

▶ 어느 정도 고기가 익으면 한쪽으로 고기를 밀어 두고 불린 후 밑간을 해둔 당면을 넣고 볶아주세요 이때부터는 약불에서 볶아주세요

 

▶ 손질한 파프리카, 마늘쫑을 넣고 볶아주세요 소고기를 넣은 경우 육즙으로 볶아주면 되지만 저처럼 돼지고기를 준비하셨다면 약불로 볶다가 재료가 타지 않게 물을 조금 넣어주면서 볶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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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간은 양조간장으로 맞춰주세요 저는 양조간장 3큰술을 넣어주었어요

 

▶ 다 볶은 후 불을 끄고 물엿 1큰술, 통깨 2큰술, 참기름 2큰술 넣고 골고루 섞어주면 김수미 마늘쫑잡채 완성입니다

 

▶ 각 종 채소 채 썰어 볶아주는 과정 없이 단 2가지! 마늘쫑과 파프리카만 준비해서 만든 초간단 김수미 마늘쫑잡채입니다 마늘쫑의 효능으로는 알리신이 비타민 B1과 반응해 피로회복을 돕고 따뜻한 성질로 위장과 심장의 혈액순활을 도와 수족 냉증 치유에 효과적이라고 하네요 동맥경화 예방에도 좋다고 합니다^^

 

마늘쫑의 아삭한 단맛과 당면의 쫄깃한 식감이 만나 다양한 맛이 조화로운 김수미 마늘쫑잡채 꼭 한번 만들어 드셔 보세요 일반 잡채보다 향긋한 향이 많이나고 색다른 맛이랍니다 이번 남편 생일상에 올린 김수미 마늘쫑잡채 다들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지금 제철인 마늘쫑으로 간단하게 김수미 마늘쫑잡채 만들어 잔치 분위기로 드셔 보세요~

저는 요리하는 걸 좋아하는 평범한 주부로써 30년 주부 경험으로 또는 유명 셰프님의 레시피를 보고 응용하여 따라 만들어 보고 제 공간에 저장해 두고 공유하기도 한답니다 대표적으로 블로그와 카카오스토리로 정보를 공유하는데 이번엔 카카오스토리 친구분이 제게 직접 뜯은 귀한 채소를 보내주셨어요 한 번도 만나 뵌 적은 없는데 이렇게 좋은 재료를 보내주셔서 고마움의 보답으로 맛있게 요리하여 올려보게 되었어요^^ 보내주신 돌미나리로 나물 무침해 비빔밥으로 맛있게 나눠먹고 오늘은 딸네 부부가 온다고 해 남은 돌미나리로 오징어 듬뿍 넣고 돌미나리전 만들어봤어요 맛있는 돌미나리 요리 돌미나리전 만드는 법 지금 소개해드릴게요

 

◐준비재료◑

돌미나리 300g, 오징어 4마리(600g), 감자 1개(180g), 청양고추 15개, 홍고추 5개

 

◐양념

부침가루 2컵, 튀김가루 1컵, 생강분말 1티스푼, 멸치 다시마 육수 3컵(생수 가능), 식용유 약간

 

◐간장소스

쪽파 3줄기, 청양고추 1개, 홍고추 1개, 진간장 5큰술, 매실액 1큰술, 식초 3큰술, 깨소금 1큰술, 다진 마늘 1티스푼

 

※ 일반 밥 숟가락, 티스푼, 종이컵 사용 기준입니다

 

▶ 사진을 참고하여 돌미나리전 재료를 준비해주세요

 

▶ 레시피 소개에 앞서 골고루 많이 보내주신 카친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돌미나리 300g을 손질한 후 씻기 전에 줄기, 잎 모두 3cm 정도로 썰어주세요

 

작은 사이즈로 전을 부칠 거라 씻기 전에 썰어주었어요 씻기 전에 썰어주는 게 길이가 동일해 돌미나리전 만들 때 편해서 썰어준 후 씻어주고 채반에 밭쳐 물기를 뺴줬답니다

 

감자 1개를 껍질 제거하고 곱게 채 썰어주세요 돌미나리전 만들 때 채 썬 감자를 넣어주면 전이 더 바삭하답니다

 

청양고추는 1개를 남겨두고 나머지는 어슷썰기 해주세요

 

홍고추도 마찬가지로 1개를 남겨두고 어슷썰기 해주세요 남은 청양고추와 홍고추 1개씩은 간장소스에 넣어줄 거랍니다

 

오징어는 껍질째 가늘게 3cm 정도로 썰어주세요 오징어 껍질은 타우린 성분이 풍부해 쫄깃한 식감을 더해줘 껍질째 썰어 준비해주시는 게 좋답니다 참고로 오징어는 끓는 물에 30초 정도 데친 후 전을 붙이면 전 붙일 때 기름이 튀는것을 방지할 수 있답니다 그냥 하셔도 되지만 번거롭더라도 끓는 물에 30초 정도 데친 후 부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적당한 크기의 볼을 준비한 후 손질한 재료들을 골고루 섞어주세요

 

골고루 섞은 재료는 한쪽으로 밀어 두고 멸치 다시마 육수 3컵을 부어주세요 생수로 하셔도 되지만 육수를 넣어주면 더 맛있답니다 참고해주세요

 

생강분말 1티스푼, 튀김가루 1컵, 부침가루 2컵을 넣어주세요 생강분말이 약간의 오징어 비린내를 제거해주고 튀김가루와 부침가루를 섞어 반죽을 만들면 전의 바삭함을 더해준답니다

 

돌미나리전은 반죽이 조금 무르다 싶을 정도로 농도를 맞춰주시면 됩니다

 

예열된 팬에 기름을 두르고 반죽을 올려 앞뒤 노릇노릇하게 구워주세요 참고로 전의 식감을 위해 전은 보통 뒤집은 후 뒤집개로 눌러 주는데 돌미나리전은 눌리지마시고 그대로 구워주는게 살아있는 식감을 느낄 수 있어 더 맛있답니다 참고해주세요

 

▶ 완성된 돌미나리전 보기에도 군침이 돌죠? 보통 미나리랑 다르게 향이 강한 돌미나리와 오징어, 청양고추가 듬뿍 들어가 정말 맛있답니다^^

 

▶ 진간장 5큰술, 매실액 1큰술, 깨소금 1큰술, 식초 3큰술, 다진 마늘 1 티스푼, 쪽파 3줄기, 남겨둔 홍고추 1개, 청양고추 1개 송송 썰어 섞어주면 매콤 새콤한 간장소스 완성입니다 맛있는 돌미나리 요리 돌미나리전 드실때 간장소스 곁들여 드시면 더욱 맛있답니다^^

 

최고의 돌미나리 요리 돌미나리전 만드는 법 참 간단하죠? 부족한 제 요리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힘나는 댓글을 달아주시고 이렇게 선물까지 보내주시는분이 있어 요리가 더 즐거운 것 같네요 고마운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바램으로 오늘도 정성을 다해 올려봤어요 매콤 고소한 돌미나리전 부쳐 간식 또는 술안주로 드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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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이 되고 어버이날 다가오면 저는 부모님이 더욱 그립고 생각나 마음이 먹먹해지고 후회만 남은 지난 일들이 머릿속에 가득 남아 생각이 많아지는 5월입니다 생전에 부모님 가슴에 그 흔한 카네이션도 몇 번 달아드리지 못한 것에 너무 죄송스러운 마음이 가득하답니다 그래서 5월엔 연례행사처럼 불참자 없이 친정식구들과 부모님 산소 찾아뵙고 생전에 좋아하시던 음식 차려놓고 형제끼리 부모님 얘기도 나누고 마음을 위로하곤 하는데 이번에도 가슴에 꽃을 못 달아드려 예쁜 꽃잎 김밥 만들어 찾아가려고 만들었어요 그런데 꽃잎 김밥 만드는 내내 부모님 생각에 잠겨 다 만들고 난 후에야 잘못 만들었다는 것을 알았답니다.. 처음 생각과 다른 모양의 꽃잎 김밥이지만 모든 부모님께서 그러하시듯 자식이 만든 요리는 다 맛있다고 대견해하시겠지요? 약간의 실수가 있었지만 그래도 예쁜 꽃잎 김밥 만들어 이번 어버이날에는 꽃잎 김밥과 용돈 두둑이 들고 찾아뵙는 것은 어떨까요?^^ 카네이션 닮은 꽃잎 김밥 만드는 법 지금 소개해드릴게요

 

◐준비재료◑

김밥김 20장, 계란 5개, 얇은 햄 2봉지(120g), 오이 1개, 당근 100g, 김밥햄 10줄, 김밥우엉 10줄, 김밥단무지 10줄, 아삭이고추 10개, 참기름, 꽃소금 또는 고운 소금 약간, 식용유 약간

 

※ 김밥 재료는 딱 정해져 있는 게 아니니 재료와 양은 드실 만큼 취향껏 준비하시면 되세요

 

▶ 사진을 참고하여 꽃잎김밥 재료를 준비해주세요

 

당근은 약 10cm 정도 길이로 채 썰어 준비해주세요

 

채썬 당근은 예열된 팬에 식용유 두르고 꽃소금 1꼬집 넣어 살짝만 볶아 준비해주세요

 

오이는 끝부분을 잘라낸 후 10cm 정도 길이, 0.5cm 정도 두께로 채 썰어주고 오이 씨쪽을 제거해주세요 그런 다음 꽃소금 한 꼬집을 넣어 30분 정도 절인 후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 김밥햄 10줄은 반으로 자른 후 예열된 팬에 기름을 두르고 살짝 볶아 준비해주세요

 

▶ 아삭이고추는 굵은 걸로 구입해 10cm 정도 길이로 자른 후 고추 속에 나무젓가락을 넣어 젓가락을 돌려가면서 고추씨와 태좌를 제거해주세요 참고로 아삭이고추보다 풋고추를 사용하시는 게 더 맛있답니다 10cm 정도로 자르고 남은 끝 부분은 가늘게 채 썰어 김밥 속재료로 사용하셔도 된답니다

 

▶ 얇은 햄은 반으로 접어 끝에서 0.5cm 정도 남겨두고 접힌부분을 0.3cm 정도 간격으로 칼집을 넣어주세요

 

▶ 계란은 알끈을 제거한 후 꽃소금 1꼬집 넣어주고 계란지단 붙여 얇은 햄과 같은 사이즈로 잘라주고 같은 방법으로 칼집을 넣어주세요 남은 부분은 채 썰어 준비해주시면 되고 계란지단은 얇게 부칠수록 꽃 모양이 예쁘게 만들어진답니다

 

▶ 김밥김 10장을 반으로 잘라주고 나머지 10장은 4등분하여 잘라주세요

 

▶ 밥은 꽃소금과 참기름 넣어 골고루 잘 섞어서 준비하면 꽃잎김밥 재료 손질 완성입니다 채 썰어준 재료들은 길이를 비슷하게 만들어주시는 게 좋아 10cm 정도로 길이를 맞춰서 준비했답니다 참고해주세요

 

▶ 먼저 반으로 자른 김위에 1cm 정도를 남겨둔 채 밥을 골고루 펴주고 아삭이 고추를 올려 돌돌 말아주세요

 

▶ 아삭이 고추 넣어 돌돌 말아준 후 한입 사이즈로 썰어 준비해주세요

 

▶ 칼집을 넣어 준비한 얇은 햄을 돌돌 말아 아삭이 고추 속에 넣어주면 첫 번째 꽃잎 김밥 완성입니다

 

▶ 칼집 넣은 계란지단도 돌돌 말아 고추 속에 넣어주면 된답니다^^

 

▶ 아주 쉽고 간단하죠? 간단한 레시피에 비해 비주얼은 예쁜 꽃잎 김밥이에요 약간의 실수가 있었지만 남은 재료로 두 번째 꽃잎 김밥 만드는 법도 설명해드릴게요 과정을 소개하면서 어떤 실수가 있었는지 알려드릴게요

 

▶ 10cm 정도 길이로 맞춰 준비한 재료들을 4 등분한 김에 한 가지씩 따로 말아서 준비해주세요

 

▶ 반으로 자른 김 위에 밥을 골고루 펴주고 그 위에 각각 따로 말아 준비한 재료를 넣어 돌돌 말아주시고 한입 크기로 잘라주면 사진과 같은 김밥이 된답니다 바로 이 부분이 제가 실수한 부분입니다 속재료가 밖으로 가고 가운데 밥이 들어가게 만들어 꽃잎 김밥을 만들려고 했었거든요^^

 

▶ 완성사진을 보면 김밥 속재료가 안쪽으로 들어갔는데 제가 만들고 싶은 김밥은 안쪽 재료가 밖으로 가게 했어야 제가 원하던 꽃잎 김밥이 만들어지는 거죠 그렇게 만들려면 반으로 자른 김에다 밥을 골고루 펴 말아서 따로 준비해두고 반으로 자른 김 위에 밥만 넣고 말아준 김밥을 중앙에 올려두고 나머지 재료 넣어 각각 따로 말아준 것을 올린 후 말아주면 완벽한 꽃잎 김밥이 된답니다 혹시나 이해가 안 되시면 빠른 시일 내에 다시 만들어 포스팅할게요^^ 

 

실수가 있었던 김밥이지만 나름 예뻐 보이죠? 김밥은 간만 맞으면 맛있답니다 예쁜 꽃잎김밥 들고 부모님 산소에 갖다 드릴 텐데 직접 드셔주시면 그 감동은 말로 표현할 수 없겠지만 그럴 수 없어 안타깝네요 그래도 손맛을 물려준 부모님께 감사드리며 5월 한 달은 부모님 찾아뵙고 사랑한다는 말씀드리는 그런 행복한 5월이 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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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여름에 알토란 오이지 담아 오이지무침 만들어 김밥 속재료로 먹고 여름에는 시원한 오이지 냉국으로 지인들과 나눠 맛있게 먹었답니다 오이지는 여름 반찬이라고 하지만 저는 계절과 상관없이 별미로 먹다 보니 다 먹게 되어 올해 또다시 만들어 지인들과 나눠먹을 계획입니다^^ 아삭함의 천연 보약! 자연의 기운 가득한 제철 채소 오이! 물, 불, 설탕 없이 초간단으로 담가서 오이지무침, 시원한 오이지 냉국 등 다양한 반찬으로 활용 가능한 알토란 오이지 만드는 법 지금 소개해드릴게요 

 

◐준비재료◑

백다다기오이 30개, 참외 10개, 김치통 15L 정도 크기

 

◐부재료

천일염 400g, 현미식초 1L, 소주 1병, 물엿 2L, 건고추 10개

 

◐오이지 냉국 재료◑

오이지 1개, 참외 1개, 청양고추 2개, 홍고추 1개, 오이지 담근 물 1컵, 생수 1컵, 각얼음 1컵, 검정깨 또는 통깨 한 꼬집

 

▶ 사진을 참고하여 알토란 오이지 재료를 준비해주세요

 

일반적인 오이는 굵은 소금으로 문질러가며 씻어주는데 오이지 만들 때 오이를 굵은소금으로 문지르면 표면에 상처가 생겨 쉽게 무르고 상처 난 오이는 절이는 과정에서 곰팡이가 쉽게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부드러운 면포로 살살 문질러 씻어주세요

 

깨끗이 씻은 오이는 물기를 빼주고 남은 물기는 마른 면포로 닦아서 준비해주세요

 

참외도 마찬가지로 깨끗이 씻은 후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쓴 맛이 나는 오이 꼭지는 1cm 정도 잘라주시고 반대쪽 끝부분은 조금만 잘라서 준비해주세요 여름철 오이지는 필수수분과 적당한 염분이 함유되어 여름철 갈증해소에 도움을 준답니다

 

깨끗이 씻은 참외는 오이와 마찬가지로 쓴맛이 나는 꼭지를 자르고 밑부분도 잘라준 후 반으로 잘라 스푼으로 참외 씨, 태좌를 긁어내 준비해주세요

 

 건고추 10개는 꼭지를 제거하고 반으로 잘라 준비해주세요 건고추가 오이지의 칼칼한 맛을 더해준답니다

 

▶ 사진을 참고하여 알토란 오이지 재료 손질을 해주세요

 

▶ 15L 정도 크기의 김치통에 손질한 오이를 한쪽으로 담아주세요

 

▶ 오이를 넣은 후 손질한 참외를 오이 옆에 넣어주세요

 

▶ 일반적으로 오이지 만들때 소금물을 끓여 부어주는데 소금물 없어도 골마지 생기지 않는 간수 뺀 천일염 400g을 넣어주고 현미식초 1L, 소주 1병을 넣어주세요 비타민C를 파괴하는 오이 속 효소로부터 식초를 넣어 비타민C를 보호해주니 더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답니다

 

▶ 알토란 오이지 비법재료! 단시간에 채소의 수분을 빼주고 식감을 올려줄 물엿 2L를 넣고 칼칼한 맛을 더해줄 건고추 10개를 넣어주세요 

 

▶ 알록달록 시선을 사로잡는 색감의 알토란 오이지 완성입니다 보통 여름에 담그면 3일 만에 완성이지만 요즘 같은 날씨에 하신다면 6일 정도는 상온에서 숙성한 후 냉장보관하시면 된답니다

 

▶ 4일이 지난 알토란 오이지 모습입니다 저는 오늘 사위가 반찬 가지러 온다고해서 미리 조금 꺼내봤어요^^

 

▶ 4일 지난 오이지로 오이지 냉국 만들어봤어요 오이지 1개, 참외 1개, 청양고추 2개, 홍고추 1개 준비해주세요

 

▶ 오이냉국용 오이와 참외는 0.3cm 정도 두께로 썰어주고 홍고추와 청양고추는 잘게 송송 썰어 볼에 담아주세요

 

▶ 오이지 담근물 1컵, 생수 1컵 1:1 비율로 넣어주시면 됩니다

 

▶ 냉국은 계절과 관계없이 시원해야 더 맛있죠? 각얼음 1컵 넣어 골고루 섞어주세요 고소한 맛을 더해줄 검정깨 또는 통깨를 한 꼬집 넣어주면 식탁 위의 꽃 오이지! 알토란 오이지 냉국 완성입니다^^

 

▶ 오이지 냉국 만드실때 보통 짠맛이 강한 오이지는 찬물에 헹궈서 사용하시죠? 알토란 오이지는 소금, 식초, 물엿의 비율이 딱이라 짠맛이 강하지 않아 오이지 썰어주고 오이지 담근 물, 생수, 각얼음 1:1 비율로 넣어 완벽한 오이지 냉국 드실 수 있답니다^^

 

알토란 오이지 참 간단하죠? 달콤한 제철 참외를 넣어 은은한 단 맛과 새콤한 오이의 완벽한 조화! 사계절 내내 즐기고싶은!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한 맛이 그대로 유지되는 아삭한 천연 보약! 알토란 오이지 담아 다가오는 여름 시원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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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한 삼겹살과 아삭한 콩나물의 환상적인 만남! 갖은양념과 냉장고 있는 재료로 만들기 좋은 메뉴 수미네반찬 콩나물 불고기 김수미 콩나물불고기 직접 만들어봤어요 간단한 재료로 만들기 때문에 냉장고 파먹기 좋은 메뉴라고도 하더라고요^^ 보통은 돼지고기로 김치찌개 끓이거나 구워 먹곤 하는데 오늘은 삼겹살을 빨갛게 양념해서 아삭아삭한 콩나물 넣어 밥 비벼서 또는 술안주로도 맛있는 김수미 콩나물불고기 만드는 법 지금 소개해드릴게요

 

◐준비재료◑

얇은 삼겹살 500g, 콩나물 400g, 대파 1대, 양파 반개, 깻잎 15장, 청양고추 5개, 홍고추 1개, 물 반컵, 통깨 1큰술, 꽃소금 2티스푼(콩나물 밑간용)

 

◐삼겹살 양념

고추장 3큰술, 고춧가루 2큰술, 매실액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생강 분말 1티스푼, 후추 반티스푼, 설탕 반큰술, 양조간장 3큰술

 

※ 일반 밥 숟가락, 티스푼, 종이컵 사용 기준입니다

 

▶ 사진을 참고하여 김수미 콩나물불고기 재료를 준비해주세요

 

▶ 적당한 크기의 볼을 준비한 후 고추장 3큰술, 고춧가루 2큰술, 매실액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생강 분말 1티스푼, 후추 반티스푼, 설탕 반큰술, 양조간장 3큰술 넣고 골고루 섞어주세요

 

양파는 가늘게 채 썰어 준비해주세요

 

청양고추 5개, 홍고추 1개를 얇게 송송 썰어 준비해주세요 저는 매콤한 걸 좋아해 청양고추는 조금 더 준비했어요 참고해주세요

 

대파 흰 부분을 5cm 정도로 가늘게 채 썰어주세요

 

대파를 가늘게 채 썰어 미나리 대신 고명으로 올려줄거에요 미나리가 준비되셨다면 미나리를 고명으로 올려주시면 된답니다

 

깻잎 15장은 꼭지를 자르고 반으로 자른 후 가늘게 채썰어 준비해주세요

 

▶ 준비한 삼겹살은 반으로 썰어 준비해주세요 김수미 콩나물불고기 만들 때 삼겹살은 0.7cm 정도 두께가 적당하고 하네요 참고해주세요

 

 깨끗이 씻은 콩나물은 물이 끓어오르면 콩나물을 넣고 뚜껑을 닫고 살짝 데쳐주세요 콩나물을 살짝 데쳐주면 조리시간을 줄일 수 있답니다

 

살짝 데쳐준 콩나물은 헹구지 마시고 채반에 밭쳐 물기를 제거한 후 꽃소금 2티스푼 넣고 밑간 해서 준비해주세요

 

사진을 참고하여 김수미 콩나물불고기 재료 손질을 해주세요

 

준비해둔 김수미 콩나물불고기 양념에 삼겹살을 바로 넣지 마시고 양념을 한쪽으로 밀어 두고 삼겹살을 넣어 양념에 버무려주세요

 

▶ 양념에 버무린 삼겹살을 한쪽으로 밀어두고 남은 양념으로 손질한 대파 흰 부분, 청양고추, 홍고추, 양파를 넣고 버무려주세요

 

▶ 저는 시간 여유가 있어 양념한 삼겹살과 채소를 1시간 정도 숙성시켜주었답니다 여유가 없으신 분들은 바로 하셔도 상관없으니 참고해주세요

 

▶ 재워둔 고기를 냄비에 넣고 중불에서 볶아주세요

 

▶ 볶아주다가 재료가 타지 않게 물 반 컵을 넣고 볶아주세요

 

▶ 삼겹살이 어느 정도 익으면 밑간 한 콩나물을 삼겹살 위에 올려주세요

 

뚜껑 닫고 약불에서 5~6분 정도 끓여주세요 얇은 삼겹살에 살짝 데친 콩나물이라 오래 끓일 필요 없답니다

 

▶ 불을 끄고 채 썬 대파, 깻잎을 올려주세요

 

고소함을 더 해줄 통깨 솔솔 뿌려주면 빨갛고 찐~한 김수미 콩나물불고기 완성입니다^^ 수미네반찬 콩나물불고기 미리 섞지 마시고 드실때 비벼 드시면 된답니다 깻잎, 대파, 콩나물, 불고기가 한데 어우려져 향긋함도 최고! 콩나물만 드셔도 깊게 베인 불고기 맛을 느낄 수 있답니다^^

 

콩나물과 불고기의 조합이 그야말로 환상적! 김수미 콩나물불고기 만드는법이였습니다 콩나물에 양념을 안 묻혔던 이유는 깻잎과 대파와 함께 먹으면 재료 각각의 향을 더욱 잘 느낄 수 있기 때문이랍니다^^ 아삭아삭 매콤해 절로 입맛을 당기는 김수미 콩나물불고기 이번주 반찬으로 어떠세요? 보기만 해도 침샘폭발하는 김수미 콩나물불고기 미나리를 준비 못해약간 아쉬워서 다음에는 미나리를 넣고 만들어봐야겠어요 수미네반찬 콩나물불고기 한번 만들어 드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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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맛남의광장 김라면 백종원 김라면 직접 만들어봤어요 김이 듬뿍 들어가 고소하고 향긋한 맛남의광장 김라면 청양고추까지 들어가 매콤한 맛까지 더 해준답니다 김희철에게 얻은 아이디어로 백선생님께서 업그레이드 해 만든 맛남의광장 김라면 어느 집이든 있을법한 재료를 활용해 만드는 법도 간단한 맛남의광장 김라면 만드는 법 지금 소개해드릴게요 

 

◐준비재료◑

시판용 라면 1봉지, 김 5장, 대파 1/2개, 청양고추 2개, 일회용 비닐 1장, 들기름 1큰술, 통깨 반큰술

 

◐냉소스

분말수프 1개, 건더기 수프 1개, 물 1컵, 간장 2큰술, 설탕 반큰술

 

※ 일반 밥 숟가락, 종이컵 사용 기준입니다

 

▶ 사진을 참고하여 맛남의광장 김라면 재료를 준비해주세요

 

▶ 냄비에 물 1컵 넣고 시판용 라면 분말수프, 건더기 수프를 넣어주세요

 

▶ 간장 2큰술, 설탕 반큰술을 넣어주세요 저는 설탕은 조금 적은 양을 넣어주었답니다 1큰술을 넣어도 되니 참고해주세요

 

▶ 센 불에서 끓기 시작해 2분 정도 끓인 후 다른 그릇에 옮겨 담아주세요

 

▶ 옮겨 담은 냉소스는 냉수에 식혀주세요 라면수프에다 간장과 설탕을 넣어 간을 맞추고 차갑게 식히기만 하면 맛남의광장 김라면 냉소스 완성입니다 정말 간단하죠? 

 

▶ 팬에 김 5장을 구워주세요 김은 구웠을 때 초록색으로 변하는 게 좋은 김이랍니다

 

▶ 구운 김을 일회용 비닐에 넣고 부셔주세요 비닐을 사용해 김을 부셔주면 김가루가 날리지 않고 깔끔하게 부서져 편리하답니다 참고해주세요

 

▶ 대파 1/2개를 다져서 준비해주세요

 

▶ 청양고추 2개를 곱게 다져서 준비해주세요 자칫 느끼할 수 있는 맛남의 광장 김라면에 청양고추가 들어가 느끼함도 잡아주고 깔끔해져 저는 조금 많이 준비한 편이에요 1개만 준비하셔도 된답니다

 

▶ 고명과 냉소스가 다 준비가 되었으니 이제 라면을 끓여주세요 팔팔 끓는 물에 면만 넣고 면이 골고루 익도록 젓가락으로 눌러주면서 삶아주세요

 

▶ 알맞게 삶은 면을 탱글탱글한 식감을 위해 냉수에 샤워시켜주세요

 

▶ 적당한 크기의 그릇을 준비한 후 들기름 1큰술을 먼저 넣고 삶은 면을 넣고 골고루 비벼주세요

 

▶ 삶은 면 위에 준비한 김 듬뿍 올리고 청양고추, 다진 대파, 통깨 반큰술을 올려준 후 골고루 비벼주세요

 

▶ 마지막으로 차갑게 식힌 냉소스 넣고 비벼주면 맛남의광장 김라면 완성입니다^^

 

맛남의광장 김라면 백종원 김라면 레시피 참 간단하죠? 우리 식탁에 자주 올라오고 언제 먹어도 맛있는 국민반찬 김으로 찬거리가 마땅치않을때 후다닥 김 듬뿍 넣고 맛남의광장 김라면 끓여드시는 것은 어떨까요?^^ 간단하고 맛있게 맛남의광장 김라면으로 한 끼 해결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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