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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 이상 집합금지로 인해 이번 명절은 최소한의 음식만 준비해 남김없이 맛있게 먹을 생각입니다 8남매 맏며느리로 주부 경력 30년 차지만 명절 전요리는 항상 신경 쓰인답니다 매번 색다른 전을 만들고 싶어 이번 명절은 전 요리 중 같은 반죽이지만 식감과 맛은 각각 다른 3가지 전을 뚝딱 만들었어요 색다른 명절전종류 추천 3가지 지금 소개해드릴게요

◐준비재료◑

오징어 3마리, 두부 300g, 스팸 200g, 청양고추 2개, 홍고추 2개, 쪽파 5줄기, 달걀 2개, 미니파프리카 10개

 

◐반죽재료 양념

전분가루 1큰술, 부침가루 5큰술, 후춧가루 약간, 생강즙 또는 생강분말 약간, 식용유 약간

 

※ 일반 밥 숟가락 사용 기준입니다

▶ 색다른 명절전종류 3가지에 들어가 재료입니다 사진을 참고해주세요

 

내장 제거한 오징어는 키친타월을 이용해 껍질을 벗겨주고 끓는 물에 30초만 데쳐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30초만 데쳐주면 링 모양 잡기도 쉽고 수분까지 제거해 오징어링 전을 쉽게 부칠 수 있답니다

 

몸통부분은 1cm 정도로 둥글게 잘라주고 나머지 부분은 곱게 다져주세요

 

스팸은 끓는 물에 30초 정도 데쳐 스팸의 짠맛과 부유물을 제거해주고 일회용 비닐에 넣어 으깨주세요

 

두부도 스팸과 같은방법으로 준비해 주세요

 

쪽파는 곱게 송송 썰어주세요

 

스팸의 느끼함을 잡아주기 위해 청양고추, 홍고추를 취향껏 곱게 다져 준비해주세요

 

볼에다 달걀 2개를 넣어 잘 풀어주면 오징어전 손질 완료입니다

 

볼에다 으깬 두부, 스팸, 다진 오징어 다리, 다진 고추, 쪽파를 넣어주세요

 

생강즙 또는 생강분말 약간, 후춧가루 약간 넣어주세요

 

재료를 골고루 섞은 후 부침가루 5큰술을 넣어주세요 반죽의 농도는 되직하게 해주세요

 

준비한 오징어 몸통은 일회용 비닐에 넣고 전분가루 1큰술 넣고 흔들어 전분가루를 골고루 묻힌 후 전분가루를 털어 준비해주세요

 

팬이 예열되면 약불로 줄이고 전분가루를 묻힌 오징어를 달걀물에 적신 후 팬에 올려주고 준비한 반죽을 티스푼으로 채워주고 앞뒤 노릇하게 구워주면 완성입니다

 

얼핏 보면 오징어순대 같은 모양이죠? 그럼 이제 같은 반죽으로 미니 파프리카 전 만들어볼게요

 

미니 파프리카는 꼭지를 제거하고 반으로 자른 후 씨, 태좌를 제거해주세요

 

 파프리카 수분도 제거해주고 반죽이 잘 붙어있을 수 있게 파프리카 안쪽에 전분가루를 살짝 묻힌 후 준비한 반죽을 티스푼으로 채워주세요

 

달걀물을 반죽 쪽에만 묻힌 후 예열한 팬에 약불로 구워주시면 미니 파프리카 전 완성입니다

 

미니파프리카전은 반죽을 넣은 안쪽만 구워주면 완성이랍니다 이제 남은 반죽으로 동그랑땡전 만들어볼게요

 

남은 반죽을 미리 동글동글하게 모양을 잡아준 후 예열된 팬에 기름을 두르고 올려주세요

 

 반죽을 올린 후 올린 반죽은 처음부터 납작하게 눌러주면 모양이 망가질 수 있으니 살짝만 눌러주세요

 

▶ 밑면이 어느 정도 익으면 뒤집어주고 다시 한번 뒤지개로 눌러 모양을 잡아주고 앞뒤 노릇하게 구워주면 동그랑땡전 완성입니다

 

한 가지 반죽으로 뚝딱 3가지 명절전종류 완성! 물론 적은 양이라 금세 끝난 것도 있지만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색다른 전요리 어떠신가요?^^ 코로나로 인해 달라진 명절 문화이지만 간단하면서 같은 반죽이지만 다른 맛으로 명절 분위기 즐겨보세요!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소소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라보면서 몸은 떨어져 있어도 마음만은 같이 할 수 있는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요리하는 걸 좋아하는 평범한 주부로써 30년 주부 경험으로 또는 유명 셰프님의 레시피를 보고 응용하여 따라 만들어 보고 제 공간에 저장해 두고 공유하기도 한답니다 대표적으로 블로그와 카카오스토리로 정보를 공유하는데 이번엔 카카오스토리 친구분이 제게 직접 뜯은 귀한 채소를 보내주셨어요 한 번도 만나 뵌 적은 없는데 이렇게 좋은 재료를 보내주셔서 고마움의 보답으로 맛있게 요리하여 올려보게 되었어요^^ 보내주신 돌미나리로 나물 무침해 비빔밥으로 맛있게 나눠먹고 오늘은 딸네 부부가 온다고 해 남은 돌미나리로 오징어 듬뿍 넣고 돌미나리전 만들어봤어요 맛있는 돌미나리 요리 돌미나리전 만드는 법 지금 소개해드릴게요

 

◐준비재료◑

돌미나리 300g, 오징어 4마리(600g), 감자 1개(180g), 청양고추 15개, 홍고추 5개

 

◐양념

부침가루 2컵, 튀김가루 1컵, 생강분말 1티스푼, 멸치 다시마 육수 3컵(생수 가능), 식용유 약간

 

◐간장소스

쪽파 3줄기, 청양고추 1개, 홍고추 1개, 진간장 5큰술, 매실액 1큰술, 식초 3큰술, 깨소금 1큰술, 다진 마늘 1티스푼

 

※ 일반 밥 숟가락, 티스푼, 종이컵 사용 기준입니다

 

▶ 사진을 참고하여 돌미나리전 재료를 준비해주세요

 

▶ 레시피 소개에 앞서 골고루 많이 보내주신 카친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돌미나리 300g을 손질한 후 씻기 전에 줄기, 잎 모두 3cm 정도로 썰어주세요

 

작은 사이즈로 전을 부칠 거라 씻기 전에 썰어주었어요 씻기 전에 썰어주는 게 길이가 동일해 돌미나리전 만들 때 편해서 썰어준 후 씻어주고 채반에 밭쳐 물기를 뺴줬답니다

 

감자 1개를 껍질 제거하고 곱게 채 썰어주세요 돌미나리전 만들 때 채 썬 감자를 넣어주면 전이 더 바삭하답니다

 

청양고추는 1개를 남겨두고 나머지는 어슷썰기 해주세요

 

홍고추도 마찬가지로 1개를 남겨두고 어슷썰기 해주세요 남은 청양고추와 홍고추 1개씩은 간장소스에 넣어줄 거랍니다

 

오징어는 껍질째 가늘게 3cm 정도로 썰어주세요 오징어 껍질은 타우린 성분이 풍부해 쫄깃한 식감을 더해줘 껍질째 썰어 준비해주시는 게 좋답니다 참고로 오징어는 끓는 물에 30초 정도 데친 후 전을 붙이면 전 붙일 때 기름이 튀는것을 방지할 수 있답니다 그냥 하셔도 되지만 번거롭더라도 끓는 물에 30초 정도 데친 후 부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적당한 크기의 볼을 준비한 후 손질한 재료들을 골고루 섞어주세요

 

골고루 섞은 재료는 한쪽으로 밀어 두고 멸치 다시마 육수 3컵을 부어주세요 생수로 하셔도 되지만 육수를 넣어주면 더 맛있답니다 참고해주세요

 

생강분말 1티스푼, 튀김가루 1컵, 부침가루 2컵을 넣어주세요 생강분말이 약간의 오징어 비린내를 제거해주고 튀김가루와 부침가루를 섞어 반죽을 만들면 전의 바삭함을 더해준답니다

 

돌미나리전은 반죽이 조금 무르다 싶을 정도로 농도를 맞춰주시면 됩니다

 

예열된 팬에 기름을 두르고 반죽을 올려 앞뒤 노릇노릇하게 구워주세요 참고로 전의 식감을 위해 전은 보통 뒤집은 후 뒤집개로 눌러 주는데 돌미나리전은 눌리지마시고 그대로 구워주는게 살아있는 식감을 느낄 수 있어 더 맛있답니다 참고해주세요

 

▶ 완성된 돌미나리전 보기에도 군침이 돌죠? 보통 미나리랑 다르게 향이 강한 돌미나리와 오징어, 청양고추가 듬뿍 들어가 정말 맛있답니다^^

 

▶ 진간장 5큰술, 매실액 1큰술, 깨소금 1큰술, 식초 3큰술, 다진 마늘 1 티스푼, 쪽파 3줄기, 남겨둔 홍고추 1개, 청양고추 1개 송송 썰어 섞어주면 매콤 새콤한 간장소스 완성입니다 맛있는 돌미나리 요리 돌미나리전 드실때 간장소스 곁들여 드시면 더욱 맛있답니다^^

 

최고의 돌미나리 요리 돌미나리전 만드는 법 참 간단하죠? 부족한 제 요리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힘나는 댓글을 달아주시고 이렇게 선물까지 보내주시는분이 있어 요리가 더 즐거운 것 같네요 고마운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바램으로 오늘도 정성을 다해 올려봤어요 매콤 고소한 돌미나리전 부쳐 간식 또는 술안주로 드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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