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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이란 어느 분에게 어떤 선물을 받아도 감동이지만 이렇게 아들 회사 선배님이 보내준 선물은 감동이 두배죠^^ 먼 곳 홀로 객지에서 적응하기도 쉽지 않을 텐데 선배님께서 보내주신다는 건 어느 정도의 회사 생활을 잘하고 있다는 믿음까지 안겨주는 것 같아 고생하는 아들 고맙게 챙겨주는 선배님 이런저런 생각에 뭉클하고 짠하네요 선물 받은 감귤로 귤청 만들기 귤잼 만들기 해봤는데 오늘은 귤잼 만들기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귤청과 달리 귤잼은 불 옆에서 1시간 정도 저어가면서 끓이는 게 조금 번거롭지만 제철 맛있는 귤로 귤청 또는 귤잼 만들어 놓으면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은 요즘 식빵 구워 같이 드시면 간단한 한 끼 식사로도 좋답니다^^ 참고로 귤청 만들기 레시피는 귤청 숙성, 귤청 보관까지 정리하여 이전에 포스팅한 적 있으니 찾아보시면 도움이 되실 거예요 귤잼 만들기 지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준비재료◑
껍질 벗긴 귤 2kg, 설탕 650g, 레몬쥬스 반컵, 소독한 유리병

 

※ 일반 종이컵 사용 기준이며, 귤청 만들기 레시피는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2018/11/28 - [써니의 레시피] - 환절기 혈관주의보 해결책 귤청 만들기

 

환절기 혈관주의보 해결책 귤청 만들기

오늘 써니네 레시피는 ' 귤청 만들기 ' 입니다 쌀쌀한 가을 환절기에 혈액순환이 잘 안되고 혈관 문제가 발생하는 이유는 쓸쓸한 가을 혈관도 가을을 탄다고 하네요~ 지금 같은 시기에 귤청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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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귤은 흐르는 물에 씻어주고 귤이 잠길정도의 물을 붓고 식초 1컵을 넣어 귤을 굴려가면서 10분 정도 담가준 후 씻어서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 껍질 벗긴 귤은 믹서기에 곱게 갈아주세요 씹히는 식감을 원하시면 약간 거칠게 갈아주시고 입맛에 맞게 갈아주시면 되세요

 

▶ 믹서기에 갈아준 귤은 넉넉한 냄비에 넣고 센 불에서 30분 정도 끓여주고 이때 뜨는 거품은 중간중간 걷어내 주세요

 

▶ 센 불에서 30분 정도 끓인 후 설탕 650g을 넣어주세요 참고로 저는 귤 당도가 높아 귤 2kg 기준 설탕 650g을 넣어주었답니다 설탕은 귤 당도에 따라 조절하는데 보통 귤양의 1/3 정도의 설탕을 넣으시면 된답니다 만약 장기간 보관 시에는 설탕을 충분히 넣어야 쉽게 변질이 안된다는 점도 참고해주세요

 

▶ 설탕을 넣은 후 레몬주스 반컵 또는 레몬즙 약간 넣어주고 중불로 조절해 30분 정도 더 끓여주세요 농도가 짙어갈수록 많이 튀니깐 넉넉한 냄비에 끓여주는 게 안전하며 귤잼의 농도는 주르륵 흐르는 정도의 농도면 충분하답니다

 

▶ 초보 요린이분들에게 주르륵 흐르는 농도가 어려우면 냉수에 귤잼을 조금 떠서 넣었을 때 귤잼이 풀어지지 않는 정도면 된답니다

 

▶ 다 끓인 귤잼은 한 김 식힌 후 소독한 유리병에 넣고 완전히 식으면 냉장보관하시면 귤잼 만들기 완성입니다^^

 

▶ 식빵 테두리를 잘라주고 모양 틀로 찍은 후 예열된 팬에 버터 바르고 살짝 구워주세요

 

▶ 구운 빵에 귤잼 발라만 줘도 맛있지만 저는 틀을 이용해 하트 모양을 찍어주고 하트 안에 귤잼을 넣어 더 맛있어 보이게 만들었답니다^^

 

귤잼 만들기 참 간단하죠? 잼은 쉽게 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지만 이렇게 맛있는 귤로 입맛에 맞는 당도로 만들어 드시면 시판용이랑 비교할 수 없는 맛이랍니다^^ 제철과일로 건강한 귤잼 만들어 한 해 동안 고마운 분들께 선물하시는 것은 어떨까요? 추운 날씨 건강 조심,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행하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이번에 선물 받은 제주산 귤인데 당도가 높아 엄청 맛있었답니다 제주도 귤도 제주시 귤보다 서귀포시 귤이 당도가 높고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선물해주신 선배님께 감사드려요~ 다음에 써니네 오시면 따뜻한 식사 만들어 대접할게요^^

요린이들을 위한 TV 프로그램인 만큼 간단한 재료와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상세한 설명까지! 일단 백파더님 요리는 믿고 따라 해 보게 되죠 간단한 재료에 비해 천상의 맛이라고 하니 무조건 만들어봐야겠다 싶어서 백파더꼬마김밥 직접 만들어봤어요 방송 보고 자주 만들어 먹었었는데 오늘은 딸내미 집에 배달했더니 보기보다 너무 맛있다고 하네요 참고로 울 착한 사위는 장모가 만든 요리는 다 엄지척 해준답니다^^ 아마 캔참치와 마요네즈가 들어가 젊은 층 입맛에 더 맞을 것 같고 썰지 않은 청양고추를 넣어 아삭한 식감과 매콤함이 더해 찬거리가 마땅치 않을 때 자주 만들어 먹게 되는 백파더꼬마김밥 만드는 법 지금 소개해드릴게요

◐준비재료◑

김밥김 4장, 참치 1캔, 단무지 1캔, 대파 흰부분 1캔, 밥 8캔, 깻잎 8장, 청양고추 8개

 

◐양념◑

마요네즈 1캔, 설탕 1/2큰술, 고춧가루 1큰술, 밥 밑간(맛소금 또는 꽃소금 1/4큰술, 참기름 2큰술)

 

※ 일반 밥 숟가락 기준이며, 단무지, 대파는 다져서 참치캔과 동량입니다.

 

▶ 사진을 참고하여 백파더꼬마김밥 재료를 준비해주세요

 

▶ 적당한 크기의 볼을 준비한 후 기름을 뺀 참치 1캔을 넣어주세요

 

 대파 흰부분과 단무지는 잘게 다져서 빈 참치캔 하나 양만큼 계량해주세요

 

참치 1캔을 넣은 볼에다가 단무지와 대파 흰 부분을 넣어주세요

 

마요네즈 역시 참치캔으로 계량하여 1캔, 고춧가루 1큰술, 설탕 1/2큰술을 넣고 골고루 섞어주면 백파더꼬마김밥 참치 소 완성입니다

 

깻잎 8장은 꼭지부분을 자르고 세로로 2 등분하여 잘라주세요

 

▶ 청양고추도 세로로 2등분하여 잘라주세요 고추와 깻잎을 김밥 말 때 넣을 거라 다지지 않고 별도의 양념도 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김밥김 4장은 4등분하여 잘라주세요

 

밥은 참치캔으로 계량해 8캔을 볼에 넣고 꽃소금 1/4큰술, 참기름 2큰술을 넣고 골고루 섞어 준비해주세요

 

백파더꼬마김밥 재료 손질 완성입니다 이제 김밥을 말아주기만 하면 백파더꼬마김밥 완성이랍니다

 

4등분으로 자른 김밥김 위에 김 끝부분을 약간 남겨두고 밥을 골고루 펴주세요 밥 양은 골프공 정도 크기로 동그랗게 쥐면 적당하답니다 밥위에 깻잎을 올려주세요

 

▶ 깻잎 위에 참치소 1/2큰술을 올려주세요

 

▶ 참치소 위에 청양고추 반개를 올려주세요 매운 게 싫으면 청양고추는 빼도 되지만 저는 청양고추 넣는 것을 강추한답니다

 

▶ 김밥 말때 참치 소가 손에 묻지 않기 위해서 먼저 깻잎으로 참치 소를 말아주고 마지막으로 김을 돌돌 말아주면 백파더꼬마김밥 완성입니다^^

 

▶ 백파더꼬마김밥 말 때 깻잎이 조금 튀어나오게 말아주면 더 맛있어 보인답니다^^

 

▶ 남은 단무지를 반달 모양으로 썰어 예쁘게 담아봤어요~

 

백파더꼬마김밥 만드는 법 참 간단하죠? 참고로 꼬마김밥은 밥이 많거나 속이 많으면 옆구리 터진 김밥이 되니 요린이분들은 밥과 속 양에 주의해서 만들면 예쁘게 만드실 수 있을거에요^^ 간단한 재료로 누구나 쉽게 뚝딱 만들 수 있는 백파더꼬마김밥 꼭 만들어 드셔 보세요^^ 

코로나가 바꾼 세상.. 알록달록 단풍이 물 드는지 낙엽이 떨어지는지도 피부로 못 느껴도 아침저녁으로 찬 바람이 계절을 말해주네요 요즘처럼 면역력을 높여야 할 시기에 재료가 간단하고 만들기 쉬운 알토란 생강청 필수랍니다 영양 가득한 가을 뿌리채소로 알토란 생강청 만들기 지금 소개해드릴게요

 

◐준비재료◑

손질한 생강재료 500g, 레몬 4개, 통계피 30g, 설탕 900g, 소독한 유리병

 

▶ 사진을 참고하여 알토란 생강청 재료를 준비해주세요

 

▶ 햇 생강 700g 정도를 껍질 벗겨 씻은 후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참고로 껍질을 벗겨 손질하면 500g 정도 된답니다

 

▶ 레몬은 통째로 볼에다 식초물을 만들어 10분 정도 담가 이물질을 제거해주세요

 

▶ 손질한 생강은 편썰기 해주세요 참고로 햇 생강이 아닌 저장 생강으로 알토란 생강청 담글 시 20분~30분 정도 물에 담가 둬야 전분기, 매운맛이 빠져 부드럽고 텁텁하지 않다고 하네요 또한 생강은 일부분만 썩어 있어도 사프롤 성분이 이미 생강 전체에 퍼져있는 상태라 절대로 먹으면 안 된다고 하네요

 

▶ 식초물에 담군 레몬은 깨끗이 씻은 후 양 끝과 씨를 제거하고 편 썰기 해주세요 생강청에 레몬을 넣으면 매운맛이 중화되고 껍질 째 사용해야 레몬 특유의 향이 훨씬 오래가고 상큼해진답니다

 

▶ 편썰기한 생강과 레몬을 볼에다 넣고 설탕 900g을 넣어주세요 생강이 500g, 레몬이 400g 이므로 설탕은 900g을 넣어주었답니다 1:1 비율로 넣으시면 되니 참고해주세요

 

▶ 생강과 레몬, 설탕을 골고루 섞은 후 통계피 30g을 넣어주세요 향긋한 매력의 통계피! 알토란 생강청 만들 때 통계피를 넣으면 향긋하고 방부제 역할을 한다고 하네요 참고로 꿀은 70도 이상 고온에서 영양소가 파괴되므로 꿀 넣은 생강청은 차거나 미지근하게 먹을 때는 괜찮지만 겨울에 따뜻한 차로 드실 땐 꿀 대신 설탕을 추천한답니다

 

▶ 열탕 소독된 유리병에 섞은 재료를 넣은 후 뚜껑을 닫고 냉장고에서 생강의 매운 맛이 강하면 한 달간 숙성시켜주고 1주일 이후부터도 섭취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 일주일 숙성시킨 알토란 생강청입니다^^ 생강의 매운맛은 전혀 없고 레몬의 상큼함과 계피의 향긋함이 아침마다 따끈하게 한잔 먹기 딱! 좋네요^^

 

알토란 생강청 만들기 참 간단하죠? 알토란 생강청 하나만 있으면 온 가족 건강 지켜주고 슬기롭게 겨울나기 가능할 것 같아요 영양 가득 가을 뿌리채소로 알토란 생강청 만들어 우리 가족 건강차로 드셔 보세요^^

 

추석 잘 보내셨나요? 지난 추석은 코로나 19로 인해 조금 다른 분위기의 추석이었던 것 같네요 사회적 거리두기와 물가도 많이 올라 최소한의 음식을 준비하면서 정성은 두배로 담아 차례상을 준비했답니다 최소한의 음식으로 준비하여도 명절 음식은 남게 되죠 명절남은음식 나물종류로 명절음식활용 레시피 중 하나인 나물 김밥 만들어봤어요 나물로 고추장 넣어 비벼먹어도 맛있지만 연휴 내내 같은 메뉴 먹기가 질린다면 나물 김밥 레시피를 추천해드려요 조금의 수고가 필요하지만 나물반찬 싫어하는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명절음식활용 건강한 나물 김밥 만드는 법 지금 소개해드릴게요

◐준비재료◑

남은 나물, 청양고추 5개, 달걀 3개, 깻잎 16장, 김밥김 4장, 맛살 4줄

 

◐양념

후춧가루 1꼬집, 꽃소금 1꼬집, 올리브유 약간, 깨소금 5큰술(나물 수분제거용)

 

※ 일반 밥 숟가락 사용 기준입니다

 

▶ 사진을 참고하여 명절음식활용 나물 김밥 재료를 준비해주세요

 

▶ 깔끔한 맛을 위해 청양고추 5개를 곱게 다져서 준비해주세요 청양고추는 취향껏 준비하시면 됩니다

 

▶ 달걀 3개에 후춧가루 1꼬집, 꽃소금 1꼬집을 넣어 잘 섞어 준비해주세요

 

▶ 올리브유 약간 두르고 달걀지단을 붙여 준비해주세요

 

▶ 맛살은 반으로 자른 뒤 기름을 두르고 살짝 구워 준비해주세요 저는 꼬지 하고 남은 맛살을 사용했는데 맛살이 없다면 햄 또는 단무지 등 냉장고에 남은 재료를 활용하시면 된답니다

 

▶ 달걀지단은 조금 넓게 잘라 준비해주세요 

 

▶ 깻잎 12장은 꼭지 부분은 잘라 준비해주세요 저는 깻잎이 남아 넣어주었는데 깻잎이 없으면 생략하셔도 된답니다 

 

▶ 도라지와 고사리는 매콤한 맛을 더하기 위해 다진 청양고추를 넣고 수분 제거를 위한 깨소금 1큰술을 각각 넣어 물기가 없을 때까지만 볶아 준비해주세요

 

▶ 콩나물과 얼갈이도 마찬가지로 깨소금 1큰술씩 넣어 국물이 없을때까지 살짝만 볶아 준비해주세요

 

▶ 취나물과 시금치는 남은 양이 적어 같이 넣고 깨소금 1큰술 넣어 살짝 볶아 물기 제거해 준비해주었답니다

 

▶ 남은 명절 나물은 깨소금을 넣어 수분을 제거하고 추가 재료는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 준비하고 밥은 참기름을 약간 넣어 골고루 섞어 준비하시면 명절음식활용 나물 김밥 재료 손질 완료입니다

 

▶ 김밥김 위에 1cm 정도 남겨두고 밥을 골고루 펴주고 밥 위에 깻잎, 맛살, 얼갈이 나물을 올려주세요

 

▶ 준비한 콩나물, 고사리, 맛살을 올려주세요

 

▶ 넓게 썬 달걀지단을 덮어준 후 도라지, 시금치, 취나물을 올린 후 돌돌 말아주면 명절음식활용 나물 김밥 완성입니다

 

▶ 참고로 나물은 수분이 많으니 깨소금을 넣어 살짝만 볶아주는 게 핵심! 재료 순서는 상관없이 남은 재료 골고루 올려주시면 된답니다

 

▶ 한번 볶아서 넣었지만 나물은 빨리 상할 수도 있으니 바로 드실 수 있는 양만큼 하시는 것을 추천한답니다

 

명절음식활용 나물김밥 만드는 법 참 간단하죠? 단호박 열무물김치와 깍두기랑 먹으니 촉촉하니 너무 맛있네요~^^ 지난 추석엔 물가도 많이 올라 힘들게 장만한 명절음식! 버리면 너무 아까우니 나물김밥이나 나물전 등 남은 재료로 지혜롭게 활용해 같은재료 다른 맛으로 식탁에 올려보시고 풍성한 10월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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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재료◑

열무 2단(1500g), 얼갈이 1단(800g)

 

◐육수재료

단호박 1개, 건고추 5개, 건다시마 20g, 물 4L

 

◐부재료

쪽파 100g, 빨강 파프리카 1개(140g), 노란 파프리카 1개(140g), 양파 1개(150g)

 

◐양념재료

배 200g, 사과 200g, 생강 20g, 마늘 200g, 멸치액젓 5큰술, 꽃소금 2큰술, 시판용 사이다 1L, 굵은 소금 1컵(열무 절임용), 굵은소금 반컵(얼갈이 절임용)

 

※ 일반 밥 숟가락, 종이컵 사용 기준입니다

 

▶ 사진을 참고하여 열무물김치 재료를 준비해주세요

 

▶ 단호박은 전자레인지에 넣어 3~4분 정도 돌려 껍질, 씨를 제거해주세요 전자레인지에 단호박을 3~4분 정도만 돌리면 쉽게 껍질이 벗겨진답니다

 

▶ 냄비에 잘게 자른 단호박, 건고추, 건다시마, 물 4L를 넣고 센 불에서 끓기 시작해 10분 정도 끓인 후 건다시마, 건고추는 건져내주고 육수는 식혀서 준비해주세요

 

▶ 열무는 누런 잎, 뿌리를 제거하고 5cm 정도로 썰어주고 2번 정도 씻은 후 굵은 소금 1컵을 뿌려 중간에 뒤적여주고 50분 정도 절여주세요

 

▶ 얼갈이도 열무랑 같은 방법으로 손질해주고 굵은 소금 반컵을 뿌려 중간에 뒤적여주고 50분 정도 절여서 준비해주세요 참고로 열무와 얼갈이를 같이 넣고 굵은소금 1컵 반을 넣어 절여서 준비해도 된답니다 두 재료 중 숨이 똑같이 안 절여질까 봐 저는 따로따로 절였는데 같이 절여줘도 될 것 같네요

 

▶ 열무와 얼갈이가 절여지는동안 사진을 참고하여 부재료를 썰어서 준비해주세요

 

▶ 끓인 후 식혀서 준비한 육수 국물은 따로 담아놓고 단호박 건더기는 믹서기에 넣어 곱게 갈아서 준비해주세요

 

▶ 준비한 양념재로도 곱게 갈아주고 따로 놓아둔 육수랑 시판용 사이다 1L를 넣고 멸치액젓 5큰술, 고운소금 2큰술을 넣어 섞어주세요

 

▶ 50분 정도 절인 열무와 얼갈이는 헹궈서 물기를 빼준 후 김치통에 조금만 넣어주세요

 

▶ 사진과 같이 채썰어 준비한 재료들을 열무, 얼갈이 위에 켜켜이 올려주세요

 

준비한 육수를 얌전히 부어주시면 단호박 열무물김치 완성입니다^^ 열무물김치는 처음부터 완벽하게 간을 맞추기는 힘들어요 약간 싱겁다 싶을 정도로 간을 맞춰주고 하루 지나 간 조절을 하시면 된답니다

 

베란다에서 하루 숙성시킨 열무물김치입니다^^

 

단 것을 별로 좋아하지않아 단호박을 넣으면 너무 달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천연의 단맛이라 그런지 은근히 매력적인 맛이네요 

 

열무물김치 담그는 법 참 간단하죠? 사이다를 넣어 톡 쏘는 맛까지! 새로운 요리 도전하는 것을 좋아해 처음으로 단호박을 넣고 만들어본 열무물김치! 여기에 청양고추 몇 개만 썰어 넣으면 정말 강추하고 싶은 열무물김치네요^^ 늘 빨간~ 국물만 드셨다면 이번엔 노오란국물의 이색 물김치! 단호박 열무물김치 만들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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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재료◑
쪽파 100g, 당근 100g, 당면 100g, 청양고추 5개, 달걀 5개

 

◐달걀물 양념◑

맛술 2큰술, 후춧가루 반티스푼, 고운소금 2티스푼, 생강분말 반티스푼

 

※ 위 재료는 삼색전 모두 공통으로 반죽에 사용될 재료이니 참고해주세요 추가로 필요한 재료는 따로 표기하겠습니다

 

▶ 사진을 참고하여 추석 전종류 추천 공통 재료를 준비해주세요

 

냄비에 물 1L를 넣고 물이 끓어오르면 당면 100g을 넣고 센 불에서 7분 삶아준 후 냉수에 헹군 뒤 물기를 빼주고 잘게 썰어 준비해주세요

 

쪽파 100g, 당근 100g, 청양고추 5개는 곱게 다져서 준비해주세요

 

볼에다 달걀 5개를 넣고 후춧가루 반티스푼, 맛술 2큰술, 생강분말 반티스푼, 고운 소금 2티스푼 넣고 잘 섞어 준비해주세요

 

볼에다 준비한 당면, 쪽파, 당근, 청양고추, 양념한 달걀물을 넣어주면 삼색전 공통으로 들어갈 재료 준비 완료입니다 공통으로 들어갈 재료 손질과 반죽이 완성되었으니 본격적으로 맛살 하트전 만들어볼게요

 

<chapter 1. 당면품은 맛살 하트전>

 

◐준비재료◑

반죽, 맛살 5줄, 달걀 1개, 식용유 약간

 

▶ 맛살 5줄은 사진을 참고하여 반으로 자른 뒤 꼬치용 꼬치로 끼워서 준비해주세요

 

볼에다 달걀 1개를 잘 풀어서 준비해주세요

 

예열된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꼬치 끼운 맛살을 달걀물에 적신 후 팬에 올려주세요 

 

이때 중불과 약불로 조절하면서 준비한 삼색전 반죽을 티스푼으로 떠서 맛살 빈 공간에 채운 뒤 앞뒤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기름종이 위에 올려 기름을 살짝 빼주면 당면품은 맛살 하트전 완성입니다 이제 새우 하트전 만들어볼게요

 

<chapter 2. 당면품은 새우 하트전>

 

◐준비재료◑

반죽, 손질한 새우 20마리, 달걀 2개(새우 20마리 기준 1개만 사용하셔도 충분합니다), 후춧가루 약간, 부침가루 또는 밀가루 1큰술, 식용유 약간

 

▶ 새우는 머리, 껍질, 꼬리 부분, 물집을 제거하고 등 쪽 2번째 마디에 이쑤시개를 사용해 내장을 빼주세요

 

▶ 냉수에 헹군 다음 물기를 제거하고 꼬리 끝부분을 조금 남겨두고 반으로 잘라주세요

 

▶ 새우 한쪽을 꼬리 쪽으로 모아주고 꼬치용 꼬치 또는 이쑤시개로 꽂아 고정시킨 후 남은 한쪽도 같은 방법으로 끼워주세요

 

▶ 양쪽을 꼬치에 끼운 다음 부침가루를 살짝만 묻혀서 준비해주세요

 

▶ 볼에다 달걀 2개, 후춧가루 약간 넣고 섞어서 준비해주세요 앞서 말씀드렸듯이 달걀 1개도 충분하니 참고해주세요

 

▶ 예열된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부침가루 묻힌 새우를 달걀물에 적신 후 올려주세요 이때 불은 약불로 조절해주고 맛살 하트전과 마찬가지로 새우 빈 공간에 티스푼으로 삼색전 반죽 물을 채워주고 앞뒤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 기름종이 위에 올려 기름을 살짝 빼주면 새우 하트전 완성입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당면전 만들어볼게요

 

<chapter 3. 두 가지 모양 당면전>

 

◐준비재료◑

반죽, 스팸 100g, 부침가루 3큰술

 

▶ 남은 반죽에 스팸 100g을 잘 으깨어 넣어주고 스팸이 들어가 간이 짜지니 부침가루 또는 밀가루 3큰술을 넣어 골고루 섞어주세요

 

▶ 예열된 팬에 반죽을 올려주고 앞뒤 노릇하게 구워주시면 당면전 완성입니다

 

▶ 모양을 다르게 하고 싶으시면 반죽을 올린 후 가장자리가 익는 느낌이 들면 반으로 접어 앞뒤 노릇하게 구워주면 반달 모양의 당면전이 완성된답니다

 

▶ 2가지 모양의 당면전 완성입니다^^

 

▶ 다소 번거롭다고 생각될 수도 있겠지만 간단한 재료로 3가지 종류의 추석전이 탄생했죠? 너무 뿌듯하지 않나요?^^

 

추석 전종류 추천 세 가지 전종류를 한 번에! 맛살 하트전, 새우 하트전, 당면전 소개해드렸습니다 오는 추석에는 만남 대신 마음을 주고받으면서 코로나 19 방역 수칙을 잘 준수해 넉넉하고 풍요로운 한가위! 무탈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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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딸내미가 사위가 맑은 소고기무국을 먹고 싶어 한다고 레시피를 알려달라고 하더라고요 딸아이도 제법 요리를 잘하지만 그래도 국 종류는 제가 더 잘하고 제가 해주고 싶어 끓여서 보내주었는데 그렇게 맛있다고 한번 더 부탁을 해서 이번엔 무가 아닌 박을 구입해 반은 소고기국으로 나머지 반은 박나물을 만들었답니다 언제나 과하게 칭찬해주는 식구들 탓에 매일 매끼 색다른 요리 하는데 힘들다는 생각보다는 행복한 마음으로 정성을 담아 식탁에 올리니 더 맛있지 않나 싶네요 맑은 소고기국을 무가 아닌 박나물로 끓여서 사위 입 맛에 안 맞으면 어쩔까 걱정했는데 무를 넣을 때보다 박이 들어가 더 맛있다고 하네요 그럼 먼저 시원한 맑은 소고기국 만드는 법부터 소개해드릴게요

◐준비재료◑
박 600g, 소고기 양지부위 300g, 대파 2대

 

◐육수

쌀뜨물 1L, 다시마 육수 3L

 

◐양념

꽃소금 1큰술, 청주 5큰술, 후춧가루 약간, 생강분말 약간, 들기름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 일반 밥 숟가락 사용 기준입니다

 

▶ 사진을 참고하여 맑은 소고기국 재료를 준비해주세요

 

▶ 육수는 보통 멸치 다시마 육수 만들 때와 같이 같은 재료에서 멸치는 비린내가 날 수 있어 멸치 뺀 나머지 재료인 건고추, 양파, 대파, 건 다시마, 황태포, 표고버섯, 무 적당량을 넣고 끓기 시작해 10분 정도 끓인 후 건더기는 건져내 주고 육수를 준비해주세요

 

▶ 국거리용 소고기 양지는 흐르는 물에 빛의 속도로 헹구어주고 키친타월을 이용해 핏물을 최대한 빼주세요 핏물을 제거하지 않으면 국이 완성됬을때 소고기 특유의 누린내가 날 수 있답니다 특히 맑은 소고기국을 끓일 때는 핏물 제거를 잘해줘야 국이 시원하고 깔끔하답니다

 

▶ 박은 반으로 자른 후 속 씨부분을 칼집을 넣어준 후 스푼으로 속을 파내 주세요 

 

▶ 속을 파낸 후 껍질을 깎아주고 먹기 좋게 납작하게 썰어서 준비해주세요

 

▶ 대파 2대는 송송 썰어 준비하면 맑은 소고기국 재료 손질 완료입니다

 

▶ 냄비에 들기름 2큰술 넣고 핏물 제거한 소고기, 청주 5큰술, 생강분말 약간, 후춧가루 약간 넣고 센 불에서 3분 정도 볶아주세요

 

▶ 소고기를 먼저 3분 정도 볶다가 준비한 박을 넣고 5분 더 볶은 후 쌀뜨물 1L를 넣어주세요

 

▶ 준비한 다시마 육수 3L를 넣고 센 불에서 끓기 시작해 7분 정도 끓인 후 꽃소금 1큰술을 넣고 중불에서 10분 정도 더 끓여주세요 이때 뜨는 부유물은 걷어내 주셔야 국물이 시원하답니다 참고해주세요

 

▶ 센 불에서 끓기 시작해 7분 정도, 중불에서 10분 더 끓인 후 준비한 대파 넣고 센 불에서 2~3분 정도 더 끓여주면 시원하고 맑은 소고기국 완성입니다

 

맑은 소고기국 끓이는 법 참 간단하죠? 이제 남은 박으로 부드러워 아이들이나 나이 드신 분도 잘 드실 수 있는 박나물 만드는 법 소개해드릴게요

◐준비재료◑

채썬 박 890g, 송송 썬 대파 1대

 

◐양념

새우 육젓 국물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들기름 2큰술, 참기름 1티스푼, 통깨 2큰술, 홍고추 조금(고명용, 생략 가능)

 

▶ 소고기국 끓일 때랑 같은 방법으로 손질한 후 박은 채 썰고 대파는 송송 썰어주면 박나물 손질 완료입니다

 

▶ 웍에 들기름 2큰술, 채 썬 박, 다진 마늘 1큰술, 새우 육젓 국물 2큰술 넣고 볶기 전에 골고루 섞어주세요 새우 육젓이 없다면 꽃소금으로 대체 가능하니 참고해주세요

 

▶ 뚜껑 닫고 센 불에서 7분 정도 그대로 두면 되는데 중간에 한번 재료를 골고루 섞어주세요 별도의 물을 붓지 않아도 박에서 수분이 나와 눌어붙지 않는답니다

 

▶ 송송 썬 대파 넣고 중불로 조절해 박이 익을 때까지 볶아준 후 참기름 1티스푼, 통깨 2큰술 넣고 마무리하시면 부드러운 박나물 만드는 법 완성입니다 그릇에 옮겨 담아 어슷썰기 한 홍고추로 데코 해주었어요^^

 

▶ 박나물은 다른 때는 들깨 거피 낸 걸 조금 넣고 걸쭉하게 볶았는데 이렇게 하니 깔끔하긴 해도 고소한 맛은 조금 덜한 맛이네요 박의 효능으로는 가슴이 답답하고 열이 날 때 열을 내려주는 효과와 부종에도 좋으며 박에 베타카로틴 성분이 많아 콜레스테롤을 분해하는 기능이 있어 다이어트에도 좋다고 하네요^^

 

평소에는  소고기국 끓일 때는 고사리, 콩나물, 무, 버섯, 고춧가루 넣어 육개장 비슷하게 매콤하고 얼큰하게만 끓였었는데 이렇게 끓이니 시원하고 소고기 본연의 맛이 더 나는 것 같네요^^ 전래동화 흥부처럼 박속에 금은보화가 아닌 행복이 가득 들어있을 거라 기대해보면서 오는 추석에는 탕국에도 넣고 박나물 만들어 차례상에 올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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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는 뿌리 흰 부분만 액젓에 살짝 절여 담그는데 요즘 쪽파는 뿌리 흰 부분이 가늘어서 절이지 않고 간단하게 먹기 편하게 돌돌 말아 담아봤어요 식구들은 뿌리 흰 부분을 더 좋아해 잎부분은 많이 잘라 다른 용도로 사용하니 식구들 입맛엔 더 맞나 봐요 채소값도 만만치 않은 요즘 쪽파를 남김없이 먹기 위함이었는데 잠깐의 수고로 매끼 식구들이 편하게 맛있게 먹는 걸 보니 힘든 건 잠깐이고 더 뿌듯하네요 30년 노하우로 절대 실패 없는 쪽파김치맛있게담그는법 지금 소개해드릴게요

◐준비재료◑

손질한 쪽파 1kg

 

◐부재료

양파 반개(140g), 배 1/4개(200g), 파프리카 1개(200g), 홍고추 3개, 멸치 다시마 육수 1컵반

 

◐양념

찬밥 3큰술, 고춧가루 2컵, 멸치액젓 반컵, 새우젓(육젓) 3큰술, 다진 마늘 3큰술, 다진 생강 1티스푼, 매실액 반컵, 통깨 반컵

 

※ 일반 밥 숟가락, 티스푼, 종이컵 사용 기준이며 물 1L에 시판용 멸치 다시 1봉지 넣고 센 불에서 끓기 시작해 10분간 끓인 후 봉지는 건져 내고 식혀서 멸치 다시마 육수를 준비해주세요

 

▶ 사진을 참고하여 쪽파김치맛있게담그는법 재료를 준비해주세요

 

▶ 쪽파는 뿌리 쪽을 잘라내고 한 겹 벗긴 후 신선도가 떨어지는 누런 잎은 잘라주세요 사이사이 껴 있는 흙을 깨끗이 씻은 후 채반에 밭쳐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 양파 반개, 홍고추 3개, 배 1/4개, 파프리카 1개는 믹서기에 잘 갈릴 수 있도록 대충 잘게 썰어 준비해주세요

 

▶ 썰어 준비한 재료 다 넣고 찬밥 3큰술, 새우젓 3큰술, 재료가 잘 갈릴 수 있도록 준비한 육수 1컵반을 넣고 갈아주세요 만약 다진 마늘, 다진 생강이 없다면 같이 넣어 갈아주세요 저는 다진 마늘과 다진 생강이 준비되어 있어 같이 갈진 않았으니 참고해주세요

 

▶ 갈아준 양념 재료를 볼에 넣고 다진 생강 1티스푼, 다진 마늘 3큰술을 넣어주세요 

 

▶ 고춧가루 2컵, 매실액 반컵, 통깨 반컵을 넣어주세요

 

▶ 골고루 섞어 30분 정도 그대로 두어 양념이 서로 어우러지도록 두세요 그러면 고춧가루 색감도 더 진해지고 고춧가루 날내도 안 난답니다

 

▶ 쪽파김치 뿌리 부분 흰 줄기는 양념이 과하다 싶을 정도로 양념장을 묻혀주고 잎부분은 살짝만 손으로 쓸어내리는 느낌으로 양념장을 묻혀주세요

 

▶ 먹기 좋게 쪽파 굵기에 따라 1~3뿌리 정도 돌돌 말아주면 먹기 편하고 비주얼까지 예쁜 쪽파김치맛있게담그는법 완성입니다

 

▶ 쪽파 모양 그대로 담가도 괜찮지만 우리 주부님들 조금의 수고를 더하면 드시는 가족분도 완전 대접받는 기분이 들 것 같지 않나요?^^

 

쪽파김치맛있게담그는법 참 간단하죠? 쪽파김치는 담고 바로 드시면 톡 쏘는 알사한 맛도 있고 숙성한 후 드셔도 밥 한그릇 뚝딱이랍니다 평소엔 고기와 환상궁합이며 오는 추석에는 느끼한 음식 드신 후 쪽파김치로 느끼함을 싹 잡아줄 수 있으니 일반 김치보다 쉽게 담을 수 있는 쪽파김치맛있게담그는법 한번 꼭 따라 만들어 드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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