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네식탁

김밥은 어떤 재료가 들어가느냐에 따라 맛은 각양각색이죠? 물론 어떤 재료로 만들던 김밥은 다 맛있기도 하죠^^ 예전에 강식당에서 이수근 씨가 만들었던 삼겹살 김밥 기억하시나요? 이수근 삼겹살 김밥이랑 조금 다르게 삼겹살을 고추장 넣고 볶아주어 색다른 김밥 레시피 고추장 삼겹살 김밥을 만들어봤어요

다양한 재료가 들어가는 김밥은 한줄만 먹어도 배부른데 삼겹살까지 넣었으니 더욱 든든하고 맛도 있답니다 지금 소개해드릴게요 추가로 김밥과 같이 먹으면 좋은 계란국 간단하게 끓이는 법까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준비재료◑

구운 김밥용 김 10장, 삼겹살 200g, 깻잎 40장, 김밥 햄 100g(10줄), 단무지 10줄, 계란 5개, 당근 100g, 청양고추 10개

◐삼겹살 양념◑

다진 마늘 1큰술, 생강분말 1티스푼, 매실액 2큰술, 맛술 2큰술, 고추장 3큰술, 참기름 1큰술

◐밥 짓을때◑

쌀 4컵, 물 3컵 반, 참기름 2큰술, 고운 소금 1 티스푼

▶ 사진을 참고하여 고추장 삼겹살 김밥 만들기 재료를 준비해주세요

▶ 쌀 4컵을 씻은 후 물 3컵 반을 넣고 10분 정도 불려주세요

▶ 10분 불린 쌀에 참기름 2큰술, 고운 소금 1 티스푼 넣고 골고루 섞어주세요 이 과정은 밥 다 짓고 김밥말기 직전에 참기름과 소금을 섞어줘도 되는데 저는 밥 짓을 때 하는 게 편리해 김밥, 유부초밥 밥을 준비할 땐 이렇게 한답니다 참고해주세요

▶ 전기밥솥에 준비된 쌀을 넣고 김초밥 기능으로 설정을 맞춘 후 취사 버튼을 눌러주세요 이 과정은 다들 아시죠?^^

▶ 밥이 되는 동안 준비된 양념에 삼겹살 200g을 넣고 버무려 주세요

▶ 청양고추 10개를 다져서 삼겹살 양념에 넣고 골고루 버무려주세요 청양고추를 다져서 넣어주면 삼겹살의 느끼함도 잡아주고 매콤한 게 더 맛있답니다 고추장 삼겹살이 숙성되게 놓아두고 김밥에 들어가 다른 재료를 준비해주세요

▶ 단무지는 흐르는 물에 헹군 후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 달걀 5개는 알끈을 제거하고 고운 소금 1꼬집 넣고 맛술 1큰술 넣은 후 잘 섞어주세요 

▶ 잘 섞어준 계란은 지단 붙여 준비해주세요

▶ 김밥 햄은 가닥가닥 떼어주고 예열된 팬에 올리브유 두르고 살짝만 볶아주세요

▶ 당근은 채 썰어 예열된 팬에 올리브유 두르고 고운 소금 1꼬집 넣고 볶아주세요

▶ 깻잎은 꼭지 부분은 잘라내고 준비해주세요

▶어느 정도 숙성시킨 고추장 삼겹살은 예열된 팬에 올리브유 1큰술 두르고 센 불에서 볶아주세요

▶ 잘 볶아준 고추장 삼겹살은 접시에 펼쳐 담아주세요 그럼 김밥 말 때 편리하답니다

▶ 사진과 같이 고추장 삼겹살 김밥 재료가 모두 준비되었나요? 이제 김밥을 말도록 하겠습니다

▶ 김밥용 김 위에 밥을 놓은 후 밥을 골고루 펴주세요

▶ 밥 위에 깻잎을 올려주세요 

▶ 깻잎 위에 고추장 삼겹살을 올려주세요

▶ 삼겹살 위에 다시 한번 깻잎을 올려주세요 고추장 삼겹살을 깻잎으로 덮는다 생각하고 깻잎 사이에 고추장 삼겹살이 들어가면 된답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붉은 양념이 들어간 재료로 김밥을 말아주다 보면 하얀 밥 위에 붉은 양념이 묻어 김밥이 다소 흉해 보일 수 있기 때문에 깻잎을 이렇게 위아래로 고추장 삼겹살을 덮어주는 방법으로 하시면 김밥이 깔끔하답니다 참고해주세요

▶ 단무지, 당근, 햄을 올려주세요 김밥을 말아줄 때 딱 정해놓은 순서는 없지만 이왕이면 색감 배열을 잘해주면 보기에 더 예쁘겠죠?

▶ 마지막으로 지단 붙인 계란을 올려주세요

▶ 돌돌 말아주면 고추장 삼겹살 김밥 완성이에요 김-> 밥-> 깻잎-> 고추장 삼겹살-> 깻잎 -> 단무지-> 당근-> 햄-> 계란 순서로 넣어주시면 된답니다

▶ 김밥 한 줄에 삼겹살 1줄 넣었더니 고추장 삼겹살 김밥인데 삼겹살이 약간 부족한 느낌이 들기도 하네요 삼겹살을 조금 더 넣으셔도 될 것 같아요

▶ 고추장 삼겹살 김밥 완성입니다 이어서 김밥과 같이 먹으면 좋은 계란국 간단하게 끓이는 법 알려드리겠습니다

◐계란국 재료◑

멸치 다시마 육수 4컵, 계란 2개, 양파 조금, 대파 조금, 홍고추 1개, 청양고추 1개, 새우젓 반 큰 술, 맛술 1큰술, 후추 톡톡 3번, 생강분말 1꼬집

▶ 사진을 참고하여 계란국 재료를 준비해주세요 멸치 다시마 육수만 준비가 돼있으시면 5~6분 만에 간단하게 계란국 끓여 김밥이랑 드신다면 더욱 맛있겠죠? 멸치 다시마 육수 레시피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2018/10/03 - [써니의 레시피] - 만능멸치육수 내는법 초간단 레시피

▶ 멸치 다시마 육수 4컵, 새우젓 반 큰 술, 양파와 고추 넣고 센 불에서 끓여주세요

▶ 계란 2개, 맛술 1큰술, 후추 톡톡 3번, 생강분말 1꼬집 넣고 골고루 섞어주세요

▶ 끓기 시작해 3분 정도 지나고 준비해둔 계란을 부어주세요 이때 계란을 젓지 마시고 그냥 주르륵 부어주세요 그래야 계란이 뭉글뭉글하고 식감도 좋아요

▶계란 넣고 2분 정도 끓인 후 썬 대파 넣고 1분 정도 끓여주면 계란국 완성입니다 마땅한 국이 없을 때 간단하고 편리해서 자주 해 먹게 되는 계란국 만드는 법이었습니다^^

김밥의 화려한 변신! 고추장 삼겹살 김밥 만들어 계란국과 같이 드셔 보세요 든든하고 맛있는 한 끼 되실 거예요 ^^

가을이 없어진 요즘 추위가 앞당겨 온 것 같네요 계절 바뀌고 찬바람 불면 비염에다 천식까지 있어 감기를 달고 살아 알토란 도라지배청 직접 만들어봤어요 기관지 건강은 물론 숙취해소까지 도움을 준다는 가을 보약이자 종합영양제라고 할 수 있는 알토란 도라지배청 만들어 먹어서 올 겨울은 감기는 잊고 살면 좋을 것 같네요 환절기 건강을 생각한 레시피 알토란 도라지배청 만드는 법 지금 소개해드릴게요

◐준비재료◑

약도라지 700g, 배 1kg, 생강 30g, 콩나물 200g, 쌀조청 1kg, 통계피 10g

▶ 사진을 참고하여 알토란 도라지배청 재료를 준비해주세요

▶ 약도라지는 10분간 물에 불린 후 솔로 흙을 깨끗이 씻어주세요

▶ 저는 이정도로 씻어주었어요 참고해주세요

▶ 씻은 도라지는 딱딱한 윗부분을 잘라 주세요

▶ 윗부분을 제거한 도라지는 잘게 썰어서 준비해주세요

▶ 배 1kg을 껍질 벗기고 씨를 제거한 후 잘게 썰어주세요 참고로 껍질 벗기고 난 무게가 1kg입니다

▶ 잡내를 싹 없애줄 알싸한 향 담당인 생강도 껍질을 벗긴 후 잘게 썰어주세요 

▶ 콩나물은 꼬리를 떼고 깨끗이 씻어 준비해주세요 부드러운 알토란 도라지배청과 속 아삭한 콩나물이 어울릴까? 싶지만 콩나물을 갈아 넣을 거라서 식감 걱정은 안 해도 된답니다 시원한 풍미와 영양을 더하고 숙취 해소에도 좋다고 하더라고요 콩나물 비린내는 어떡하지? 하실 수 있는데 잡내 해결사 생강을 넣어주기 때문에 이 또한 걱정 안 해도 된답니다^^

▶ 수분이 많은 잘게 썬 배를 반정도 먼저 넣어주시고 그 위에 꼬리 뗀 콩나물을 넣고 갈아주세요 곱게 갈아준 후 냄비에 옮겨 담아주세요

▶ 이번에도 남은 배 먼저 넣고 잘게 썬 생강, 도라지 순서로 넣어 갈아주시고 양이 많은 도라지는 믹서기 용량에 맞게 나누어서 갈아주시면 됩니다 모든 재료는 곱게 갈아줘야 식감이 부드러우니 참고해주세요

▶ 깊고 넓은 냄비에 곱게 갈아준 재료를 다 넣어주세요

▶ 건강한 단맛을 더 할 조청 1kg을 넣어주세요

▶ 조청 넣어준 후 통계피 10g을 넣어주세요

▶ 센불에서 저어가면서 끓이다가 끓어오르면 중 약불로 줄여 30분에서 40분 정도 저어가면서 끓여주세요

▶ 이때 재료가 벌떡 벌떡 튀어 오르니 주방용장갑을 끼고 저어 주시는 게 좋습니다

▶ 조청이 녹으면 처음보다 묽어져 진해진 빛깔과 걸쭉해진 농도가 주르륵 떠먹기 딱 좋은 농도가 된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끓어오르면 중 약불에서 30분에서 40분 정도 끓인 후 불을 끄고 통계피는 건져내 주세요

▶ 볼에 옮겨 담아 식힌 후 밀폐 용기에 담아서 보관하시면 된답니다

기관지 건강에 좋은 알토란 도라지배청 완성입니다 만성 호흡기 질환, 염증, 알레기성 비염, 천식에 좋고 기력 보충, 소화기능 원할, 근육 경련에도 도움을 주는 콩나물을 더해 한 층 더 업그레이드 된 가을 보약 알토란 도라지배청 괜히 가을 보약이라고 부르는게 아니겠죠? 남녀노소 온 가족이 챙겨먹기에 맛도 좋고 영양도 좋은 알토란 도라지배청 만들어보세요 그냥 먹어도 좋고 차로 마셔도 좋으니 올 겨울 건강하게 보내세요^^ 

미우새에서 정준하가 집밥을 안 해 먹는 김희철을 위해 깍두기와 수제막걸리 갈비찜을 만들어 주는 방송 보셨나요?

만드는 과정을 보다가 깍두기 양념 마지막에 달걀을 하나 넣어서 발효시키는 특별한 정준하 깍두기 레시피 보고 나름 제가 잘하는 메뉴 중 한 가지가 김치 담그기라서 직접 만들어봤어요

30년 넘도록 김치 담았는데 깍두기에 달걀을 넣는 것은 처음 보고 그 맛이 궁금하기도 하여서 직접 만들어봤는데 무가 맛있는 철이라 그런지 특별한 차이점은 잘 모르겠지만 제가 평소 담그는 깍두기에 달걀을 넣어주어 끝까지 무려 지지 않고 아삭아삭한 정준하 깍두기 레시피 지금 소개해드릴게요

◐준비재료◑

무 5kg, 쪽파 200g, 달걀 1개

◐양념◑

멸치 다시마 육수 2컵, 찰쌀풀 2컵, 새우젓 2큰술, 멸치액젓 2큰술, 매실액 5큰술(매실액을 넣어주면 무의 아린 맛과 고춧가루의 텁텁함을 완화시켜준답니다) 마늘 150g, 생강 20g, 양파 130g, 배 300g, 고춧가루 2컵 반, 통깨 1컵

◐무절일 때◑

고운 소금 1컵, 물엿 1컵

▶ 사진을 참고하여 정준하 깍두기 레시피 재료를 준비해주세요

▶ 멸치 다시마 육수를 준비해주세요 시판용 티백을 사용하면 편리하답니다 멸치 다시마 육수 레시피는 앞전에 포스팅 한적 있으니 궁금하신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2018/10/03 - [써니의 레시피] - 만능멸치육수 내는법 초간단 레시피

▶ 찹쌀 1컵을 씻어 압력밥솥에 넣고 잘 우려낸 육수 3컵을 부은 후 20분 정도 불려주세요 센 불에서 끓여주다가 압력추가 돌기 시작해 5분 후에 불을 꺼주세요

▶ 찹쌀 1컵으로 찹쌀풀을 끓이면 3컵 정도의 양이 나오는데 저는 2컵만 사용했어요 찹쌀풀이 식을 때까지 놔두고 무 손질을 해주세요

▶ 무 뿌리 부분은 맛이 떨어져 잘라서 육수용으로 사용할 거예요

▶ 무는 한입 크기 2.5cm 정도로 깍둑썰기 해서 준비해주세요

▶ 깍둑 썰기한 무는 고운 소금 1컵, 물엿 1컵 넣고 깍두기를 30분 정도 절여주세요 물엿을 넣어주면 삼투압 현상으로 물엿의 단맛은 배지 않고 무의 수분이 빠져 더욱 아삭아삭 하답니다

▶  30분 동안 절여주면서 중간중간 위치를 바꿔주세요 추가로 삼투압 현상이란 농도가 다른 두 액체를 막아두게 되면 농도가 낮은 쪽에서 높은 쪽으로 옮겨가는 현상입니다 간단한 예시로는 김장을 시작하기 전 배추를 소금에 절여놓으시죠? 소금에 배추를 절이게 되면 배추 안에 있던 수분이 소금 있는 쪽으로 나오게 된답니다 목욕탕 뜨거운 탕 안에 오래 몸을 담그고 있다 보면 손가락, 발가락이 쪼글쪼글해지는 것도 역시 같은 삼투압 현상입니다 각설하고 정준하 깍두기 레시피 이어나가겠습니다^^ 

▶ 30분 동안 절인 무는 체에 받쳐 물기를 빼주세요 이때 씻지 않고 그대로 해주시면 됩니다

▶ 쪽파는 3~4cm 정도 크기로 썰어주세요 이렇게 무 손질과 쪽파 준비가 끝났으면 이제 양념을 만들어주세요

▶ 고춧가루 2컵 반, 통깨 1컵을 뺀 나머지 양념재료를 모두 믹서기에 넣고 갈아주세요

▶ 갈아준 양념을 볼에 옮겨 담고 고춧가루 2컵, 통깨 1컵을 넣고 잘 섞어서 주시면 정준하 깍두기 레시피 양념장 완성!

▶ 물기를 뺀 무에 남아있는 고춧가루 반 컵을 넣고 문질러주세요 그래야 양념이 잘 묻는답니다

▶ 문질러준 무에 준비된 양념장을 넣어주세요

▶ 정준하 깍두기 레시피 하이라이트 날달걀 1개를 넣어주고 골고루 버무려주세요

▶ 양념을 골고루 잘 버무려준 후 마지막에 쪽파 200g을 넣고 살살 버무려서 김치 통에 옮겨 담아주세요 통에 담아 실온에서 하루 정도 숙성시키면 아삭아삭한 달걀 넣은 정준하 깍두기 레시피 완성입니다

궁금해서 만들어 본 정준하 깍두기 레시피 자세한 설명이 되었나요? 마지막에 달걀을 넣어주는 방법을 이미 아시는 분은 아실 테고 저처럼 처음 본 분도 계실 것 같네요 달걀 하나 가지고 특별한 차이점은 못 느끼겠지만 맛있는 정준하 깍두기 레시피 한번 따라 해 보세요^^

수미네반찬 할배특집 방송 중 여러 가지 요리 가운데 수미네반찬 연근전 명란연근전 직접 만들어보면서 명란을 활용해 만들 수 있는 미우새 명란껍질튀김까지 같이 만들어봤어요 가을 제철 식재료로 피로 해소, 당뇨, 고혈압, 비타민 C 성분과 타닌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연근으로 수미네반찬 연근전 그리고 미우새 이상민 님이 방송에서 주위 동료들에게 호평을 받았던 미우새 명란껍질튀김까지 ! 저처럼 이 두 가지 요리 같이 만들어 드시면 꽤나 근사한 식탁이 될 것 같네요 먼저 수미네반찬 연근전 만드는 법 알려드리겠습니다

◐준비재료◑

저염 명란 270g, 연근 290g, 계란 2개, 밀가루 2큰술, 올리브유 약간, 식초 2스푼(연근 데침용), 파슬리가루 1티스푼(생략 가능)

◐간장소스◑

진간장 3큰술, 식초 1큰술, 매실액 1큰술, 참기름 1티스푼, 깨소금 1티스푼, 매운 고추 청, 홍 각각 1개

▶ 사진을 참고하여 수미네반찬 연근전 재료를 준비해주세요

▶ 먼저 연근은 껍질을 벗긴 후 0.5cm~0.8cm 정도 두께로 잘라주세요

▶ 냄비에 물을 넣고 끓여주세요

▶ 물이 팔팔 끓으면 식초 2스푼을 넣고 연근을 2분 동안 데쳐주세요 연근을 데쳐주면 연근의 쓴 맛과 떫은맛을 없애주고 갈변 현상을 방지해준답니다

▶ 데친 연근은 흐르는 물에 헹구어 주고 채반에 받쳐 물기를 빼주세요

▶ 데친 연근 물기를 제거하는 동안 계란 2개를 파슬리가루 1티스푼 넣고 잘 풀어주세요 파슬리가루는 생략하셔도 무방합니다

▶ 수미 선생님은 명란을 사정없이 주물러줬는데 저는 미우새 이상민 님의 명란껍질튀김도 같이 하기 위해 껍질을 분리해 주었습니다 수미네반찬 명란연근전만 만드실 분은 수미 선생님처럼 껍질째로 주물러주시면 된답니다 

명란을 반으로 가른 후 칼 등으로 알과 껍질을 분리해주세요 껍질을 분리해 주면 따로 주물 필요는 없답니다

▶ 손바닥에 명란젓을 올려둔 상태에서 연근을 올려서 꾸욱 눌러주어 위 사진과 같이 준비해주세요

▶ 명란젓 넣은 연근에 밀가루 옷을 입혀주세요

▶프라이팬에 올리브유 두르고 약불에서 밀가루 옷 입힌 연근은 계란물에 적신 후 넣어주세요

▶ 앞뒤 노릇노릇하게 구워주면 아삭하고 고소한 수미네반찬 연근전 완성이에요

▶ 노릇노릇하게 잘 구워졌죠? 연근을 구입할 때에는 모양이 길고 굵은 것이 좋습니다 잘랐을 때에 속이 희고 부드러운 것이 좋다고 하며 연근 효능으로는 다이어트, 면역력 강화, 위장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답니다

▶  수미네반찬 연근전 찍어 먹을 간장소스는 진간장 3큰술, 식초 1큰술, 매실액 1큰술, 참기름 1티스푼, 깨소금 1티스푼 매운 청고추, 홍고추 각각 1개씩 넣어서 만들어주시면 됩니다

여기까지 해주시면 수미네반찬 연근전 완성입니다! 저처럼 이왕 명란을 준비한 김에 요리 한 가지 더 뚝딱 만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아까 저처럼 명란을 껍질과 분리해서 사용하고 남은 껍질을 이용해 미우새 명란껍질튀김까지 만들어 드시는 것을 추천해요

그럼 이제 미우새 명란껍질튀김 만드는 법 알려드릴게요 처음 알려드린 재료에서 별도로 추가되는 것은 없고 그냥 껍질을 기름에 튀겨주시기만 하면 되니 두 가지 요리 같이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 예열된 냄비에 기름을 넣고 준비해둔 명란 껍질을 넣고 튀겨주세요

▶ 살짝 튀긴 명란 껍질은 채반에 받쳐 기름을 빼주세요 기름 온도가 너무 높으면 빨리 타버려서 저는 낮은 온도에서 튀겨주었어요

▶ 튀겨낸 명란 껍질은 잘게 썰어주세요 저염 명란젓인데도 짠맛이 강해 약간의 밀가루를 묻혀 튀겨주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삼겹살을 구워 명란껍질튀김을 올려 먹으니 정말 맛있더라고요 명란껍질튀김만 따로 해서 삼겹살 먹을 때 같이 먹는 것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두 가지 요리 간단하게 뚝딱 만들 수 있는 수미네반찬 연근전 그리고 미우새 명란껍질튀김까지 직접 만들어 보고 느낀 점은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이 두 가지 요리 같이 만드는 것을 추천하며 명란껍질튀김은 삼겹살과 같이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평소 명란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베스트 요리가 되지 않을까 싶으면서 이상 글을 마치겠습니다 행복이 가득한 식탁이 되시길 바랍니다 ^^

아는 동생이 크고 맛있기로 유명한 부여 밤을 선물로 줘서 어제는 밤을 이용해 깍두기 담그고 남는 것은 또 그대로 쪄먹고 하다가 오늘은 약밥 황금레시피 알토란약밥 만들기 요리에 활용해 보려고 합니다

설 명절 또는 집안 행사 때는 약밥을 주문해서 먹었는데 알토란 방송을 보고 너무 쉽고 간단한 약밥 황금레시피여서 그 이후로는 자주 미리 만들어 냉동 보관하여 가까운 곳 나들이 갈 때 가지고 가곤 한답니다

휴대도 간편하고 한 끼 식사대용으로도 부족함이 없는 약밥 황금레시피 지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약밥 재료◑ 

찹쌀 3컵, 밤 30개 정도, 대추 30개, 호박씨 50g, 건크랜베리 100g, 잣 20g 

◐약밥 물◑

대추씨 우린 물 400ml(생수로 대체 가능), 계핏가루 1큰술, 진간장 3큰술, 흑설탕 1컵, 참기름 3큰술

▶ 사진을 참고하여 약밥 황금레시피 재료를 준비해주세요 여기서 밤과 대추를 제외한 나머지 잣, 호박씨, 건크랜베리 등은 취향 껏 준비하셔도 괜찮습니다

▶ 찹쌀 3컵을 씻은 후 2시간 동안 불러주세요 미리 찹쌀만 뿔려 놓으면 금방 끝나는 약밥 황금레시피 알토란 약밥만들기 입니다

▶ 찹쌀이 불려지는 동안 밤 껍질을 깎아주세요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밤 껍질 깎기가 은근히 손가락 아프고 힘들죠? 요즘에는 재래시장 또는 대형마트 가시면 즉석에서 기계로 깎아 준답니다 기계로 덜 깎인 부분만 손질하면 간단하고 편리하답니다 세상 참 편해졌죠? ^^

▶ 껍질 깎은 밤은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세요

▶ 대추는 깨끗이 씻은 후 돌려 깎기 하여 씨를 분리해주세요 분리한 대추씨는 물 넣고 센 불에서 끓이기 시작해 약불로 줄여서 10분에서 15분 정도 우려 주세요

▶ 저는 마트에서 구입한 슬라이스 한 대추가 있어 고명으로 얹어줄 대추 10개 정도만 돌려 깎기 했답니다 대추씨를 분리하고 우려 내주는 과정이 귀찮으신 분들은 저처럼 슬라이스 한 대추를 사셔서 만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씨를 분리한 대추는 사진과 같이 2개를 겹쳐주세요 하나를 살짝 벌려 그 안에 하나를 포개어준다는 느낌으로 넣어주어 겹쳐주시면 된답니다 겹쳐준 대추는 돌돌 말아 썰아주세요 고명으로 사용할 거예요 이 과정은 생략하셔도 무방합니다

▶ 슬라이스 한 대추, 건크랜베리, 호박씨, 잣은 한번 물에 헹구어 채반에 받쳐 물기를 빼주세요 슬라이스 한 대추를 구입하셨다면 여기까지 금방 끝나셨을 거예요

약밥 황금레시피 재료가 준비되었으니 이제 약밥 물을 만들어 볼게요

▶ 불에 대추씨 우린 물(생수로 대체 가능) 400ml, 계핏가루 1큰술, 진간장 3큰술, 참기름 3큰술, 흑설탕 1컵 부어주고 잘 녹도록 저어주세요 여기서 팁은 대추씨 우린 물 먼저 조금만 넣고 계핏가루 넣고 저어야 쉽게 녹는답니다^^

▶ 맨 처음 2시간 정도 불려서 준비한 찹쌀은 체에 받쳐 물기를 빼주세요

▶ 물기 뺀 찹쌀을 전기밥솥에 넣어주세요

▶ 찹쌀 위에 준비한 재료를 넣어주세요 이때 재료를 확 부어 넣진 마시고 얌전히 사진과 같이 올려주세요

▶ 전기밥솥으로 취사 버튼을 눌러주시면 됩니다

▶ 취사가 완료되면 주걱으로 밥과 재료를 골고루 살살 섞어주세요

▶ 용기에 비닐랩을 미리 깔고 약밥을 옮겨 담아 랩을 덮은 후 평평하게 눌러주세요

▶ 평평하게 눌러준 후 랩은 걷어내고 고명으로 준비해둔 대추를 올려주세요 고명은 취향껏 준비하시면 됩니다 없어도 무방하고요^^

▶ 완전히 식으면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거나 틀을 이용해 모양을 잡아주세요 이 과정도 생략하셔도 무방하답니다

▶ 랩을 씌운 후 냉동 보관했다가 꺼내 드시면 약밥 황금레시피 알토란 약밥만들기 완성입니다 참 간단하죠?

보기 좋은 음식이 맛도 좋다는 생각으로 당근, 호박, 정과로 데코를 해보았어요 더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

아름다운 가을이 짧아져 아쉬운 요즘 제철 수확한 맛있는 밤과 대추를 넣은 약밥 들고 맑은 공기 마시러 나들이 가면 참 좋을 것 같네요 약밥 황금레시피 알토란약밥 만들기 꼭 한번 따라 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