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써니네 레시피는 ' 알토란 알탕 ' 만드는 법 입니다
날씨가 추워지니까 따뜻하고 얼큰한 국물요리가 생각나시죠~?
바람불고 쌀쌀한 날씨에는 유독 당기는 알토란 알탕입니다
재료손질과 육수만 준비되면 10분만에 할 수 있는 초간단 레시피입니다~
간단한 재료로 뚝딱 끓이는, 한번 드시고 나면 오래 기억에 남을 초간단 알토란 알탕 맛있게 끓이는 법
소개해드릴께요^^
✅준비재료
명란젓 450g, 무 300g, 양파 반개, 두부 반모, 대파 1개, 쑥갓 50g, 이혜정 다시팩 1개
✅양념
고춧가루 6스푼, 맛술 2스푼, 국간장 2스푼, 새우젓 2스푼, 다진 마늘 2스푼
▶ 사진을 참고하여 재료를 준비해주세요
▶ 두부, 양파, 무는 사진을 참고하여 손질해서 준비해주세요
명란젓은 4등분해서 송송 썰어서 준비해주세요~
명란젓은 통째로 끓이는 알탕보다 썰어서 넣으면 명란젓의 짠맛과 감칠맛이 국물에 잘 우러나게 됩니다
▶ 먼저 알탕 육수 만드는 법 알려드릴께요
물 2L에 다시마 4g, 디포리 10마리 넣고 센불에서 10분 끓여주세요
저는 이혜정다시팩을 사용했어요~ 참고해주세요~^^
▶ 미나리가 준비 되지않아 대신 쑥갓으로 준비했어요~
쑥갓은 억센 줄기는 떼어주고 깨끗이 씻어 준비하고 대파는 송송 썰어 준비해주세요
▶ 육수에 4등분으로 썬 명란젓을 넣어주세요
▶ 두부, 무, 양파도 간이 배이게 하기 위해서 처음부터 넣어주세요
무, 양파, 두부까지 넣은 알토란 알탕 오래끓일수록 명란젓은 퍽퍽해진답니다~
무와 양파, 두부 넣고 딱 5분만 끓여주세요
▶ 빨간 명란젓보다 소금이 덜 들어간 하얀 명란젓이 짠맛이 덜해 요리할때는 더 적합해요
명란젓 짠맛은 다소 차이가 있어 저는 양념 넣기전에 간을 보고 양념장을 넣어주었어요
▶ 방송에서는 새우젓 2스푼, 국간장 2스푼 넣었는데 저는 새우젓 1스푼만 넣었어요
명란젓, 새우젓 간도 다르니깐 먼저 드셔보시면서 부족한 간은 새우젓으로 입맛에 맞게 준비해주세요
▶ 양념장 넣고 5분만 더 끓이고 대파 넣어 마무리해주시면 초간단 알토란 알탕 완성입니다
고춧가루 넣으니 제대로 느낌나는 알토란 알탕~ 보기만해도 느껴지는 알탕의 감칠맛!
노화방지, 피부보호까지 해주는 명란젓으로 추운겨울 뜨끈뜨끈한 알탕 하나면 밥한공기 뚝딱이겠죠?
꽃처럼 피어난 명란~ 풀어지지 않고 깔끔한 알토란 알탕 내일은 미나리까지 사와 맛있게 끓여 사위한테
갖다주고 와야겠어요~
고맙게도 울 사위는 장모 요리를 언제나 후한 점수를 주고 맛있다는 표현을 과하게 해주니 요리에 자신감
붙어 새로운 요리도 쉽게 도전하는편이랍니다~
알토란 알탕 만드는 법 한번 따라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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