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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요리하는 걸 좋아하는 평범한 주부로써 30년 주부 경험으로 또는 유명 셰프님의 레시피를 보고 응용하여 따라 만들어 보고 제 공간에 저장해 두고 공유하기도 한답니다 대표적으로 블로그와 카카오스토리로 정보를 공유하는데 이번엔 카카오스토리 친구분이 제게 직접 뜯은 귀한 채소를 보내주셨어요 한 번도 만나 뵌 적은 없는데 이렇게 좋은 재료를 보내주셔서 고마움의 보답으로 맛있게 요리하여 올려보게 되었어요^^ 보내주신 돌미나리로 나물 무침해 비빔밥으로 맛있게 나눠먹고 오늘은 딸네 부부가 온다고 해 남은 돌미나리로 오징어 듬뿍 넣고 돌미나리전 만들어봤어요 맛있는 돌미나리 요리 돌미나리전 만드는 법 지금 소개해드릴게요

 

◐준비재료◑

돌미나리 300g, 오징어 4마리(600g), 감자 1개(180g), 청양고추 15개, 홍고추 5개

 

◐양념

부침가루 2컵, 튀김가루 1컵, 생강분말 1티스푼, 멸치 다시마 육수 3컵(생수 가능), 식용유 약간

 

◐간장소스

쪽파 3줄기, 청양고추 1개, 홍고추 1개, 진간장 5큰술, 매실액 1큰술, 식초 3큰술, 깨소금 1큰술, 다진 마늘 1티스푼

 

※ 일반 밥 숟가락, 티스푼, 종이컵 사용 기준입니다

 

▶ 사진을 참고하여 돌미나리전 재료를 준비해주세요

 

▶ 레시피 소개에 앞서 골고루 많이 보내주신 카친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돌미나리 300g을 손질한 후 씻기 전에 줄기, 잎 모두 3cm 정도로 썰어주세요

 

작은 사이즈로 전을 부칠 거라 씻기 전에 썰어주었어요 씻기 전에 썰어주는 게 길이가 동일해 돌미나리전 만들 때 편해서 썰어준 후 씻어주고 채반에 밭쳐 물기를 뺴줬답니다

 

감자 1개를 껍질 제거하고 곱게 채 썰어주세요 돌미나리전 만들 때 채 썬 감자를 넣어주면 전이 더 바삭하답니다

 

청양고추는 1개를 남겨두고 나머지는 어슷썰기 해주세요

 

홍고추도 마찬가지로 1개를 남겨두고 어슷썰기 해주세요 남은 청양고추와 홍고추 1개씩은 간장소스에 넣어줄 거랍니다

 

오징어는 껍질째 가늘게 3cm 정도로 썰어주세요 오징어 껍질은 타우린 성분이 풍부해 쫄깃한 식감을 더해줘 껍질째 썰어 준비해주시는 게 좋답니다 참고로 오징어는 끓는 물에 30초 정도 데친 후 전을 붙이면 전 붙일 때 기름이 튀는것을 방지할 수 있답니다 그냥 하셔도 되지만 번거롭더라도 끓는 물에 30초 정도 데친 후 부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적당한 크기의 볼을 준비한 후 손질한 재료들을 골고루 섞어주세요

 

골고루 섞은 재료는 한쪽으로 밀어 두고 멸치 다시마 육수 3컵을 부어주세요 생수로 하셔도 되지만 육수를 넣어주면 더 맛있답니다 참고해주세요

 

생강분말 1티스푼, 튀김가루 1컵, 부침가루 2컵을 넣어주세요 생강분말이 약간의 오징어 비린내를 제거해주고 튀김가루와 부침가루를 섞어 반죽을 만들면 전의 바삭함을 더해준답니다

 

돌미나리전은 반죽이 조금 무르다 싶을 정도로 농도를 맞춰주시면 됩니다

 

예열된 팬에 기름을 두르고 반죽을 올려 앞뒤 노릇노릇하게 구워주세요 참고로 전의 식감을 위해 전은 보통 뒤집은 후 뒤집개로 눌러 주는데 돌미나리전은 눌리지마시고 그대로 구워주는게 살아있는 식감을 느낄 수 있어 더 맛있답니다 참고해주세요

 

▶ 완성된 돌미나리전 보기에도 군침이 돌죠? 보통 미나리랑 다르게 향이 강한 돌미나리와 오징어, 청양고추가 듬뿍 들어가 정말 맛있답니다^^

 

▶ 진간장 5큰술, 매실액 1큰술, 깨소금 1큰술, 식초 3큰술, 다진 마늘 1 티스푼, 쪽파 3줄기, 남겨둔 홍고추 1개, 청양고추 1개 송송 썰어 섞어주면 매콤 새콤한 간장소스 완성입니다 맛있는 돌미나리 요리 돌미나리전 드실때 간장소스 곁들여 드시면 더욱 맛있답니다^^

 

최고의 돌미나리 요리 돌미나리전 만드는 법 참 간단하죠? 부족한 제 요리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힘나는 댓글을 달아주시고 이렇게 선물까지 보내주시는분이 있어 요리가 더 즐거운 것 같네요 고마운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바램으로 오늘도 정성을 다해 올려봤어요 매콤 고소한 돌미나리전 부쳐 간식 또는 술안주로 드셔 보세요^^

오늘은 어릴 적 여름부터 초겨울까지 부모님께서 손수 지으신 고추로 참 많이도 맛있게 먹었던 추억의 고추전 만드는 법 소개해드릴게요 풋고추와 부침가루만 있으면 뚝딱 만들 수 있는 고추전입니다 찬거리가 부족하다 싶으면 자주 식탁에 올리는데 별 재료 없이 풋고추와 부침가루만 사용해도 충분히 맛있는 고추전 만드는 법 두 가지 방법으로 했답니다 같은 재료지만 다른 맛과 식감의 고추전 지금 소개해드릴게요^^

 

◐준비재료◑

풋고추 22개, 홍고추 5개, 부침가루 2컵, 냉수 2컵 정도, 고운 소금 두 꼬집

 

※ 일반 종이컵 사용 기준입니다

 

▶ 사진을 참고하여 고추전 만드는 법 재료를 준비해주세요

 

▶ 사진과 같이 풋고추와 홍고추를 깨끗이 씻어 준비한 후 채반에 받쳐 물기를 제거해주고 분리해주세요 앞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두 가지 방법으로 하였는데 첫 번째 방법으로는 풋고추 17개+홍고추 2개 사용, 두 번째 방법으로는 풋고추 5개+홍고추 3개 사용하였답니다 참고해주세요

 

▶ 먼저 첫 번째 고추전 만드는 법입니다 풋고추 17개, 홍고추 2개를 0.5cm 정도 두께로 썰어서 볼에 담아주세요

 

▶ 송송 썬 고추와 부침가루 1컵, 냉수 1컵을 준비해주세요

 

▶ 준비한 적당한 크기의 볼에 부침가루 1컵, 냉수 1컵, 고운 소금 한 꼬집 넣고 대충 섞어주세요 매콤하고 아삭, 고소한 고추전은 다른 부재료 필요 없이 오로지 고추 본연의 맛으로만 즐길 수 있어 요리하기에도 편리하답니다 참고해주세요

 

▶ 송송 썬 고추 넣어주고 대충 섞어주세요 반죽 물은 묽게 해 주시는 게 전 부칠 때 쉽게 할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 예열된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잠깐 불을 끈 상태에서 고추전 반죽을 올려주세요 이때 고추전 반죽을 얇게 골고루 펼쳐야 해서 잠깐 불을 끄고 펼쳐준 후 다시 불을 켜고 센 불과 중불로 조절해가면서 전을 부쳐주세요

 

▶ 팬을 살짝 흔들었을때 전의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으면 뒤집어주세요 전을 많이 부쳐보지 않은 분들은 언제 뒤집어야 될지 잘 모르실까 봐 준비한 써니의 꿀팁입니다 참고해주세요

 

▶ 앞뒤로 두번 정도 뒤집어가며 노릇노릇하게 구워주세요

 

▶ 노릇노릇 잘 구워진 고추전을 기름종이 위에 올려주면 고추의 신선한 맛과 아삭바삭한 식감으로 맛있답니다

 

 

참고로 고추가 너무 얇으면 쉽게 타고 두꺼우면 풋내가 나니 0.5cm 두께로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어서 추억의 고추전 만드는 법 같은 재료이지만 다른 맛의 두 번째 방법 소개해드릴게요

 

▶ 풋고추 5개, 홍고추 3개를 준비한 후 반으로 잘라주세요

 

▶ 반으로 자른 고추는 칼 끝으로 고추씨를 제거해주고 고추 태자(고추 중간에 있는 심)는 그대로 두셔도 됩니다

 

▶ 부침가루 1컵, 냉수 3/4컵, 고운 소금 한 꼬집 넣고 섞어주세요 첫 번째 방법의 반죽과 달리 이번에는 반죽 물을 약간 되직하게 준비해주세요

 

▶ 반으로 잘라 씨를 제거한 고추를 반죽 물에 넣어주세요

 

▶ 예열된 팬에 기름 넉넉히 두르고 반죽물에 적신 고추를 중불에서 구워주세요

 

▶ 뒤집어가면서 구워주고 이 때 반죽 물이 많이 묻지 않은 쪽은 살짝만 구워주시는 게 좋습니다 참고해주세요

 

▶ 앞뒤 노릇노릇하게 구워주시면 고추전 만드는 법 두 번째 방법 완성입니다^^

 

고기 소를 넣은 고추전도 맛있겠지만 별 재료 없이 딱 두 가지, 고추와 부침가루만으로도 충분히 맛있는 고추전을 만들 수 있답니다 만들어서 바로 드시면 아삭하고 바삭한 식감 그대로 즐길 수 있답니다 꼭 한번 따라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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