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네식탁 User-agent: * Allow:/ 추억의 고추전 만드는 법

오늘은 어릴 적 여름부터 초겨울까지 부모님께서 손수 지으신 고추로 참 많이도 맛있게 먹었던 추억의 고추전 만드는 법 소개해드릴게요 풋고추와 부침가루만 있으면 뚝딱 만들 수 있는 고추전입니다 찬거리가 부족하다 싶으면 자주 식탁에 올리는데 별 재료 없이 풋고추와 부침가루만 사용해도 충분히 맛있는 고추전 만드는 법 두 가지 방법으로 했답니다 같은 재료지만 다른 맛과 식감의 고추전 지금 소개해드릴게요^^

 

◐준비재료◑

풋고추 22개, 홍고추 5개, 부침가루 2컵, 냉수 2컵 정도, 고운 소금 두 꼬집

 

※ 일반 종이컵 사용 기준입니다

 

▶ 사진을 참고하여 고추전 만드는 법 재료를 준비해주세요

 

▶ 사진과 같이 풋고추와 홍고추를 깨끗이 씻어 준비한 후 채반에 받쳐 물기를 제거해주고 분리해주세요 앞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두 가지 방법으로 하였는데 첫 번째 방법으로는 풋고추 17개+홍고추 2개 사용, 두 번째 방법으로는 풋고추 5개+홍고추 3개 사용하였답니다 참고해주세요

 

▶ 먼저 첫 번째 고추전 만드는 법입니다 풋고추 17개, 홍고추 2개를 0.5cm 정도 두께로 썰어서 볼에 담아주세요

 

▶ 송송 썬 고추와 부침가루 1컵, 냉수 1컵을 준비해주세요

 

▶ 준비한 적당한 크기의 볼에 부침가루 1컵, 냉수 1컵, 고운 소금 한 꼬집 넣고 대충 섞어주세요 매콤하고 아삭, 고소한 고추전은 다른 부재료 필요 없이 오로지 고추 본연의 맛으로만 즐길 수 있어 요리하기에도 편리하답니다 참고해주세요

 

▶ 송송 썬 고추 넣어주고 대충 섞어주세요 반죽 물은 묽게 해 주시는 게 전 부칠 때 쉽게 할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 예열된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잠깐 불을 끈 상태에서 고추전 반죽을 올려주세요 이때 고추전 반죽을 얇게 골고루 펼쳐야 해서 잠깐 불을 끄고 펼쳐준 후 다시 불을 켜고 센 불과 중불로 조절해가면서 전을 부쳐주세요

 

▶ 팬을 살짝 흔들었을때 전의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으면 뒤집어주세요 전을 많이 부쳐보지 않은 분들은 언제 뒤집어야 될지 잘 모르실까 봐 준비한 써니의 꿀팁입니다 참고해주세요

 

▶ 앞뒤로 두번 정도 뒤집어가며 노릇노릇하게 구워주세요

 

▶ 노릇노릇 잘 구워진 고추전을 기름종이 위에 올려주면 고추의 신선한 맛과 아삭바삭한 식감으로 맛있답니다

 

 

참고로 고추가 너무 얇으면 쉽게 타고 두꺼우면 풋내가 나니 0.5cm 두께로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어서 추억의 고추전 만드는 법 같은 재료이지만 다른 맛의 두 번째 방법 소개해드릴게요

 

▶ 풋고추 5개, 홍고추 3개를 준비한 후 반으로 잘라주세요

 

▶ 반으로 자른 고추는 칼 끝으로 고추씨를 제거해주고 고추 태자(고추 중간에 있는 심)는 그대로 두셔도 됩니다

 

▶ 부침가루 1컵, 냉수 3/4컵, 고운 소금 한 꼬집 넣고 섞어주세요 첫 번째 방법의 반죽과 달리 이번에는 반죽 물을 약간 되직하게 준비해주세요

 

▶ 반으로 잘라 씨를 제거한 고추를 반죽 물에 넣어주세요

 

▶ 예열된 팬에 기름 넉넉히 두르고 반죽물에 적신 고추를 중불에서 구워주세요

 

▶ 뒤집어가면서 구워주고 이 때 반죽 물이 많이 묻지 않은 쪽은 살짝만 구워주시는 게 좋습니다 참고해주세요

 

▶ 앞뒤 노릇노릇하게 구워주시면 고추전 만드는 법 두 번째 방법 완성입니다^^

 

고기 소를 넣은 고추전도 맛있겠지만 별 재료 없이 딱 두 가지, 고추와 부침가루만으로도 충분히 맛있는 고추전을 만들 수 있답니다 만들어서 바로 드시면 아삭하고 바삭한 식감 그대로 즐길 수 있답니다 꼭 한번 따라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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