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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대표 간식 옥수수! 어릴 적 여름 내내 삶아먹고 말려서 튀겨 먹기도 했던 추억과 그리움이 있는 옥수수이죠? 매해 우리 사위 부모님께서 고맙게도 직접 지으신 옥수수를 많이도 갖다 주셔서 지인들이랑 나눠먹을려고 오늘은 옥수수감자전 만들어봤어요 색다른 요리 하는 걸 좋아해 홍감자를 갈아 넣고 옥수수 알갱이를 까서 만든 옥수수감자전 황금레시피 지금 소개해드릴게요

 

◐준비재료◑ 
흰찰옥수수 3개, 홍감자 3개, 청양고추 5개, 튀김가루 1컵, 빵가루 1컵, 다시마 육수 1컵(생수 가능), 고운 소금 반티스푼, 후춧가루 반티스푼, 소고기 다시다 반티스푼

 

※ 일반 티스푼, 종이컵 사용 기준입니다

 

▶ 사진을 참고하여 옥수수감자전 황금레시피 재료를 준비해주세요

 

▶ 보통은 캔 옥수수로 부침개 많이들 하시죠? 저도 사돈 어르신께서 매해 이렇게 많이도 보내주셔서 처음으로 캔 옥수수가 아닌 일반 생옥수수로 부침개를 만들어봤어요

 

생옥수수라 알갱이 까는 게 조금 번거로울 수도 있지만 사진과 같이 옥수수 알갱이 틈 사이에 칼끝으로 쭉 길게 칼집을 넣어 약간의 공간을 만들어주세요

 

칼끝으로 공간을 만들어준 후 오른쪽으로 알갱이를 밀어주는 느낌으로 하시면 알갱이가 쉽게 떨어져 나온답니다

 

▶ 이렇게 하면 힘들이지 않고 깔끔하게 알갱이를 분리할 수 있답니다 참고해주세요

 

▶ 깔끔하게 분리한 옥수수 알갱이를 볼에 넣고 그 볼에다 홍감자를 강판에 갈아주세요 다들 강판에 갈다 보면 아주 적게 남은 감자를 갈아주는 건 손 다칠 것 같아 신경 쓰이시죠? 그럴 때 포크를 사용하면 마지막까지 안전하게 갈 수 있답니다 또한 알갱이 넣은 볼에 바로 감자를 갈아주면 볼을 따로 사용하지 않아 더운 여름 날씨에 주방에서 빨리 벗어나고 싶은 주부님들 설거지 하나라도 줄일 수 있답니다^^

 

▶ 홍감자를 잘 갈아준 후 다시마 육수 1컵 또는 생수 1컵을 넣어 섞어주세요

 

다진 청양고추 5개를 넣어주세요 청양고추는 입맛에 맞게 넣어주시면 됩니다

 

▶ 후춧가루 반티스푼, 소고기다시다 반티스푼, 고운 소금 반티스푼을 넣어주세요

 

튀김가루 1컵을 넣어주세요 부침가루가 준비가 안돼서 튀김가루를 사용했어요 평소에는 부침가루와 튀김가루를 1:1 비율로 섞어서 한답니다 참고해주세요

 

빵가루 1컵을 넣어주세요 부침개에 빵가루를 넣어보는 것은 오늘이 처음인데 왠지 더 고소할 것 같아 넣어봤답니다^^ 모든 재료를 골고루 섞어주면 옥수수감자전 황금레시피 반죽 완성입니다 빵가루가 들어가니 수분을 흡수해 반죽이 조금 되직하게됬는데 반죽의 농도는 취향껏 하시면 됩니다

 

예열된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강불과 중불로 조절하면서 앞 뒤 노릇노릇하게 구워주면 옥수수감자전 완성입니다

 

캔 옥수수로는 자주 해봤지만 생옥수수 알갱이를 넣어 만든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캔 옥수수는 단맛이 많이 나는 편이고 생옥수수 알갱이로 만드니 탱글탱글한 식감과 고소함이 더해져 개인적으로 더 맛있네요

 

겉은 바삭바삭 속은 쫄깃쫄깃! 고소하고 촉촉한 옥수수 알갱이의 톡톡 터지는 식감! 여름 대표 간식 옥수수감자전 황금레시피 참 간단하죠? 요즘같이 비 잦은 장마철에 잘 어울리는 옥수수감자전 한번 만들어 옛 추억에 젖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장마로 인해 후덥지근한 날씨 건강 유의하시고 많이 웃는 하루 보내시길 바라며 포스팅을 마칩니다^^

오늘은 어릴 적 여름부터 초겨울까지 부모님께서 손수 지으신 고추로 참 많이도 맛있게 먹었던 추억의 고추전 만드는 법 소개해드릴게요 풋고추와 부침가루만 있으면 뚝딱 만들 수 있는 고추전입니다 찬거리가 부족하다 싶으면 자주 식탁에 올리는데 별 재료 없이 풋고추와 부침가루만 사용해도 충분히 맛있는 고추전 만드는 법 두 가지 방법으로 했답니다 같은 재료지만 다른 맛과 식감의 고추전 지금 소개해드릴게요^^

 

◐준비재료◑

풋고추 22개, 홍고추 5개, 부침가루 2컵, 냉수 2컵 정도, 고운 소금 두 꼬집

 

※ 일반 종이컵 사용 기준입니다

 

▶ 사진을 참고하여 고추전 만드는 법 재료를 준비해주세요

 

▶ 사진과 같이 풋고추와 홍고추를 깨끗이 씻어 준비한 후 채반에 받쳐 물기를 제거해주고 분리해주세요 앞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두 가지 방법으로 하였는데 첫 번째 방법으로는 풋고추 17개+홍고추 2개 사용, 두 번째 방법으로는 풋고추 5개+홍고추 3개 사용하였답니다 참고해주세요

 

▶ 먼저 첫 번째 고추전 만드는 법입니다 풋고추 17개, 홍고추 2개를 0.5cm 정도 두께로 썰어서 볼에 담아주세요

 

▶ 송송 썬 고추와 부침가루 1컵, 냉수 1컵을 준비해주세요

 

▶ 준비한 적당한 크기의 볼에 부침가루 1컵, 냉수 1컵, 고운 소금 한 꼬집 넣고 대충 섞어주세요 매콤하고 아삭, 고소한 고추전은 다른 부재료 필요 없이 오로지 고추 본연의 맛으로만 즐길 수 있어 요리하기에도 편리하답니다 참고해주세요

 

▶ 송송 썬 고추 넣어주고 대충 섞어주세요 반죽 물은 묽게 해 주시는 게 전 부칠 때 쉽게 할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 예열된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잠깐 불을 끈 상태에서 고추전 반죽을 올려주세요 이때 고추전 반죽을 얇게 골고루 펼쳐야 해서 잠깐 불을 끄고 펼쳐준 후 다시 불을 켜고 센 불과 중불로 조절해가면서 전을 부쳐주세요

 

▶ 팬을 살짝 흔들었을때 전의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으면 뒤집어주세요 전을 많이 부쳐보지 않은 분들은 언제 뒤집어야 될지 잘 모르실까 봐 준비한 써니의 꿀팁입니다 참고해주세요

 

▶ 앞뒤로 두번 정도 뒤집어가며 노릇노릇하게 구워주세요

 

▶ 노릇노릇 잘 구워진 고추전을 기름종이 위에 올려주면 고추의 신선한 맛과 아삭바삭한 식감으로 맛있답니다

 

 

참고로 고추가 너무 얇으면 쉽게 타고 두꺼우면 풋내가 나니 0.5cm 두께로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어서 추억의 고추전 만드는 법 같은 재료이지만 다른 맛의 두 번째 방법 소개해드릴게요

 

▶ 풋고추 5개, 홍고추 3개를 준비한 후 반으로 잘라주세요

 

▶ 반으로 자른 고추는 칼 끝으로 고추씨를 제거해주고 고추 태자(고추 중간에 있는 심)는 그대로 두셔도 됩니다

 

▶ 부침가루 1컵, 냉수 3/4컵, 고운 소금 한 꼬집 넣고 섞어주세요 첫 번째 방법의 반죽과 달리 이번에는 반죽 물을 약간 되직하게 준비해주세요

 

▶ 반으로 잘라 씨를 제거한 고추를 반죽 물에 넣어주세요

 

▶ 예열된 팬에 기름 넉넉히 두르고 반죽물에 적신 고추를 중불에서 구워주세요

 

▶ 뒤집어가면서 구워주고 이 때 반죽 물이 많이 묻지 않은 쪽은 살짝만 구워주시는 게 좋습니다 참고해주세요

 

▶ 앞뒤 노릇노릇하게 구워주시면 고추전 만드는 법 두 번째 방법 완성입니다^^

 

고기 소를 넣은 고추전도 맛있겠지만 별 재료 없이 딱 두 가지, 고추와 부침가루만으로도 충분히 맛있는 고추전을 만들 수 있답니다 만들어서 바로 드시면 아삭하고 바삭한 식감 그대로 즐길 수 있답니다 꼭 한번 따라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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