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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덥던 여름도 꼬리를 내리고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면 뜨끈하고 칼칼한 음식이 생각나죠? 면역력 꽉 채울 뜨끈하고 든든한 음식! 코로나 19로 그 어느 때보다 건강 밥상이 필요할 때 구하기 쉽고 저렴하며 단백질이 풍부해 면역력 증진에 좋은 두부를 이용한 최고의 두부요리! 알토란 두부조림 직접 만들어봤어요 어떻게 먹어도 맛있는 고소한 두부와 시원 칼칼한 국물의 만남이 맛과 건강을 한 번에 잡는 알토란 두부조림 만드는 법 지금 소개해드릴게요

◐준비재료◑

콩나물 350g, 두부 600g, 양파 반개, 대파 1대, 청양고추 1개, 홍고추 1개, 식용유 약간

 

◐양념장

진간장 7큰술, 황설탕 1큰술, 물엿 2큰술, 중간 고춧가루 3큰술, 청양초 고춧가루 2큰술, 다진 마늘 3큰술, 후춧가루 1작은술, 굴소스 반큰술, 물 2컵

 

※ 일반 밥 숟가락, 종이컵 사용기준이며 알토란에서는 황설탕 4큰술, 물엿 4큰술을 사용했으니 단맛은 취향껏 참고해주세요

 

▶ 사진을 참고하여 알토란 두부조림 재료를 준비해주세요

 

▶ 콩나물의 질긴 뿌리부분은 떼어내고 깨끗이 씻은 다음 채반에 밭쳐 준비해주세요 참고로 저는 일반 국산 콩나물을 꼬리 떼고 준비했는데 굵은 찜용이 더 맛있을 것 같네요 

 

두부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준비해주세요 두부는 보통 부침용, 찌개용으로 나뉘는데 두부조림 하실 땐 단단한 부침용 두부가 적합하며 마트용 두부는 2모를 구입해 준비해주시면 됩니다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준 두부는 예열된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앞뒤 노릇노릇 구워준 후 키친타월에 올려 기름기를 빼주세요 알토란 두부조림 만들 때 두부를 구워서 사용하면 쉽게 깨지지 않고 두부 속까지 양념이 잘 베이며 식감이 쫄깃하답니다 부드러운 식감을 원하시면 센 불에서 살짝 구워주고 쫄깃한 식감을 원하시면 약불에서 오래 구워주시면 되니 취향 껏 준비해주세요

 

볼에다 진간장 7큰술, 황설탕 1큰술, 물엿 2큰술, 중간 고춧가루 3큰술, 청양초 고춧가루 2큰술, 다진 마늘 3큰술, 후춧가루 1작은술, 굴소스 반큰술, 물 2컵 넣고 골고루 섞어 양념장을 준비해주세요 앞서 말씀드렸듯이 알토란에서는 황설탕 탕 4큰술, 물엿 4큰술을 사용했답니다 참고해주세요

 

냄비에 준비한 콩나물을 넣어주세요 육수가 따로 없어도 콩나물을 넣어 칼칼 시원한 맛이 국물에 쏙 베여 전골 스타일의 알토란 두부조림이랍니다

 

콩나물을 넣은 후 구운 두부를 넣어주세요

 

▶ 알토란 두부조림에 빠질 수 없는 달콤한 양파 반개는 식감을 위해 도톰하게 썰어 넣어주세요

 

준비한 조림 양념장을 넣어주세요

 

끓기 시작해 센 불에서 5분, 중불에서 10분 조려주세요

 

어슷썰기한 홍고추 1개, 청양고추 1개, 대파 1대를 넣어주세요

 

▶ 청양고추, 홍고추, 대파 넣고 센 불에서 2분 정도 조려주면 알토란 두부조림 완성입니다

 

▶ 환절기 날시 변화에 적응하느라 지친 몸에 축적된 피로물질을 콩나물과 두부가 간담췌의 독소를 빼내 기력 상승에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또한 장내 유산균 발효를 촉진시켜 중심체온을 높여 면역력을 지키는데도 도움을 준답니다

 

알토란 두부조림 만드는 법 참 간단하죠? 알토란 두부조림은 끓이면서 먹어야 더 맛있다고 하는데 다 끓인 후 그릇에 옮겨 담으니 콩나물이 숨이 죽어 조금 아쉽네요 저처럼 다 끓인 후 드시려면 굵은 콩나물 찜용이 더 적합할 것 같네요 콩나물콩과 두부콩, 콩과 콩의 만남! 알토란 두부조림 한번 따라 만들어 드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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