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네식탁

1년의 기다림! 봄의 기운을 가득 담은 진미! 알싸한 재료로 봄 제철을 맞은 풋마늘의 귀한 맛! 마늘통이 굵어지기 전, 연한 어린잎 줄기로 식감은 아삭아삭 맛은 달콤 알싸해 딱 지금만 맛볼 수 있는 풋마늘을 이용해 알토란 풋마늘김치 직접 만들어봤어요 봄 입맛 공략에 최고인 알토란 풋마늘김치 만드는 법 지금 소개해드릴게요

◐준비재료◑

풋마늘 1kg, 브로콜리 1개, 소금 3큰술(풋마늘 데침용), 소금 1큰술(브로콜리 데침용)

◐양념◑

불린 건고추 10개, 건고추 불린 물 1컵, 배 80g, 사과 80g, 무 80g, 다진 생강 1큰술, 멥쌀밥 2큰술, 고운 고춧가루 1컵, 매실액 4큰술, 통깨 5큰술

◐액젓 육수◑

물 4컵, 멸치액젓 1컵, 양파 70g, 육수 다시팩 1팩

※ 일반 밥 숟가락, 종이컵 기준입니다

▶ 사진을 참고하여 알토란 풋마늘김치 재료를 준비해주세요

▶ 적당한 크기의 냄비를 준비한 후 물 4컵, 멸치액젓 1컵, 육수 팩 1개, 양파 70g을 넣고 센 불에서 끓이다가 끓어오르면 약불로 조절한 후 10분이 지나면 육수팩은 건져내주세요 그리고 1컵 반 정도의 양이 되면 불을 끄고 식혀주세요

▶ 풋마늘은 잎이 연하고 어린 것을 골라 구입하시는 게 좋으며 알토란 풋마늘김치 만들 때는 풋마늘 흰 대만 사용하고 풋마늘 잎은 다른 용도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 질긴 식감의 풋마늘 잎은 최대한 적게 사용하고 풋마늘 흰대는 4~5cm 정도 길이로 썰어주세요

▶ 끓는 물에 소금 2큰술 넣고 5초간 풋마늘을 데쳐주세요 풋마늘이 골고루 익도록 위아래 섞어가면서 데쳐주세요 보통 김치 담글 때 채소는 절여서 사용하지만 풋마늘은 소금물에 데쳐주면 색감이 더욱 선명해지고 아삭한 식감은 늘어나고 알싸한 맛은 사라지기 때문에 데친 후 바로 드셔도 된답니다

▶ 데친 풋마늘은 냉수에 2번 정도 헹군 후 채반에 밭쳐 물기를 빼주세요 데친 풋마늘의 효능으로는 알싸한 맛이 제거되고 위장을 보호하는 폴리페놀 성분이 증가하여 황산화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풋마늘은 절이는 대신 데치는 것을 적극 추천한답니다

▶ 상큼한 식감을 책임질 부재료인 브로콜리는 대를 붙인상태로 적당한 크기로 잘라주세요

▶ 적당한 크기로 자른 브로콜리는 물이 끓어오르면 소금 1큰술을 넣고 5초간 데쳐주세요 브로콜리 효능으로는 비타민, 미네랄, 항산화 물질 풍부, 따뜻한 성질로 인하여 식곤증 개선 및 면역력 증진과 회복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 데친 브로콜리는 냉수에 2번 정도 헹군 후 채반에 밭쳐 물기를 빼주세요 여기까지 하시면 알토란 풋마늘김치 재료 손질 완성입니다

▶ 믹서기를 이용해 준비한 배 80g, 사과 80g, 무 80g, 멥쌀밥 2큰술, 다진 생강 1큰술, 불린 건고추, 건고추 불린 물 1컵, 삭혀서 준비한 육수 1컵을 넣고 갈아준 후 적당한 크기의 볼에 담아주세요

▶ 남은 육수 반컵, 매실액 4큰술, 고운 고춧가루 1컵, 통깨 5큰술을 넣어주세요

▶ 골고루 섞어주면 알토란 풋마늘김치 양념 완성입니다

▶ 볼에다가 물기 뺀 풋마늘과 브로콜리를 넣고 준비한 양념을 넣어주세요

▶ 양념을 골고루 묻혀 통에 옮겨 담아주면 알토란 풋마늘김치 완성입니다 풋마늘 속 알리신 성분이 암 예방 및 면연력 증진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풋마늘의 단점으로는 자극이 강해 위가 약할 경우 부담이 될 수 있다고도 하네요 

상큼한 식감을 책임질 부재료인 브로콜리가 풋마늘과 김치로 만나 풋마늘의 강한 향과 맛을 중화시켜주는 역할을 하여 부드럽고 달콤한 알토란 풋마늘김치를 탄생시킨답니다 봄철 건강 지키는 브로콜리와 지금 딱 제철인 풋마늘로 알토란 풋마늘김치 만들어 맛과 건강 둘 다 챙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