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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전에 이보은 요리연구가님의 알토란 멸치조림 만들어 포스팅했었는데 너무 맛있어 자주 식탁에 올리고 있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집밥의 여왕 알토란 이보은 님을 믿고 알토란 멸치볶음 직접 만들어봤어요 식어도 달라붙지 않고 평소에 잘 안 먹게 되는 견과류를 듬뿍 넣어 바삭하고 고소함까지 더한 알토란 멸치볶음 만드는 법 지금 소개해드릴게요

◐준비재료◑

지리멸치(잔멸치) 200g, 볶은 아몬드 100g, 건크랜베리 100g, 호박씨 100g, 청양고추 5개, 편 썰기한 마늘 100g, 식용유 5큰술

 

◐볶음장 양념재료

진간장 2큰술, 청주 5큰술, 설탕 1큰술, 올리고당 3큰술, 통깨 3큰술

 

※ 일반 밥 숟가락 사용 기준이며 견과류는 집에 있는 걸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 사진을 참고하여 알토란 멸치볶음 재료를 준비해주세요

 

▶ 마늘 100g은 편썰기해 준비해주시고 청양고추는 생략하셔도 된답니다 저희 식구는 워낙 매콤한 걸 좋아해 어슷썰기 해 준비했으니 참고해주세요

 

▶ 보통 멸치는 냉장실 또는 내동실에 보관해 잡내가 베여 있을 수 있어 마른팬에 애벌 볶기를 해줘야 된답니다 마른 팬을 센 불에서 달궈주세요

 

▶ 달군 팬에 멸치를 넣고 약불로 줄인 후 2분 정도 볶은 후 채반에 밭쳐 볶으면서 나온 이물질, 부스러기를 제거해주세요 참고로 알토란 멸치볶음의 식감은 애벌 볶기 시간에 따라 달라진답니다 저는 바삭한 식감을 위해 2분 정도 볶아 준비했답니다

 

▶ 견과류도 멸치와 마찬가지로 애벌볶아 준비해주세요

 

▶ 팬에 식용유 5큰술 넣고 식용유가 달궈질 때까지 기다려주세요 달궈지기 전에 마늘을 넣으면 식용유의 온도가 올라갈 때 마늘의 수분 때문에 기름이 튄답니다 식용유가 달궈진 후 편 썰기한 마늘 100g을 넣고 살짝 노릇해질 때까지 타지 않게 달달 볶아주세요 마늘 기름을 사용하면 멸치의 비린맛도 잡고 풍미를 더해준답니다

 

▶ 애벌 볶기한 잔멸치 200g을 넣어주세요 마늘의 풍미가 더해져 향이 일품이랍니다 마늘 기름을 쏙 흡수한 멸치는 센 불에서 약불로 줄여 볶아주세요

 

▶ 애벌 볶은 견과류, 청양고추를 넣고 멸치와 마늘, 견과류가 타지 않게 잠시 불을 줄여주세요

 

▶ 간장 2큰술, 설탕 1큰술 넣고 센 불에서 청주 5큰술을 끼얹어주면서 볶아주세요

 

▶ 볶은 후 불을 끄고 올리고당 3큰술, 통깨 3큰술을 넣어주세요 가열 중에 올리고당을 넣으면 식는 과정에서 멸치가 굳어 달라붙게 되니 불을 끄고 올리고당을 넣은 후 골고루 섞어주면 잔열에 섞었기 때문에 달라붙을 걱정은 안 하셔도 된답니다

 

▶ 청양고추와 아몬드로 데코해주고 마무리하시면 마늘의 풍미로 질리지 않는 맛의 알토란 멸치볶음 완성입니다^^

 

바삭바삭 고소한 국민 밑반찬! 알토란 멸치볶음 만드는 법 참 간단하죠? 견과류와 잘 어우러져 평소에 견과류를 싫어하시는 분들도 반찬으로 드시기 좋답니다 한번 만들어두면 일주일 밑반찬 걱정을 덜어주는 알토란 이보은 멸치볶음 꼭 한번 따라 만들어 드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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